쇼핑몰 ‘쏭바이쏭’, 서울 사랑의열매에 5억원 상당의 의류 전달

2016.11.11 14:35:00

주식회사 쏭바이쏭은 10일 서울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5억 원 상당의 의류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프렌치 시크룩’을 지향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쏭바이쏭은 2015년에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전달된 옷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스한채움터 기관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10대 저소득층 청소녀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신송희 쏭바이쏭 대표, 강주현 서울 사랑의열매 팀장과 그 외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신송희 쏭바이쏭 대표는 “이웃 사랑의 가장 손쉬운 실천 방법은 그 사람이 필요한 것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옷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업체의 특성을 살려 의류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주현 서울 사랑의열매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의 뜻을 이어주신 쏭바이쏭 측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의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