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찍먹 열풍, 식품업계로 이어져

2016.12.06 09:03:00

최근 식품업계에 일명 ‘찍먹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업계에 불던 찍먹 열풍이 식품업계까지 번지며 다양한 제품 출시로 이어진 것. 제품 본연의 맛과 소스와 어우러진 색다른 맛 두 가지를 함께 즐기면서 찍어 먹는 재미까지 더해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오리온이 최근 출시한 ‘오!감자 딥 랜치소스’는 오!감자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달콤상큼한 랜치소스가 함께 들어 있는 대표적인 찍먹 과자다. 랜치소스는 드레싱으로 감자튀김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소스로 상큼한 소스 맛이 과자와 잘 어울려 2030세대에게 인기다.
 
한국야쿠르트가 수입∙판매하는 ‘끼리 딥앤크런치’는 신선한 크림치즈와 바삭한 스틱과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제품. 배스킨라빈스의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는 큐브 모양의 미니 바이트 아이스크림을 라즈베리 소스에 찍어먹는 퐁듀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제과시장에 ‘오!감자 딥’ 시리즈를 통해 소스에 찍어먹는 과자를 처음 선보인 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과자 하나도 색다르게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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