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별난 味覺, 맛집 100선

2021.07.19 18:01:43

맛 집 선정 인증·현판식 가져

구미시는 독특한 레시피의 미각으로 시민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 100개소를 구미의 맛 집으로 선정하고 도개다곡묵고을식당(고아읍 소재)에서 구미 맛 집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시민참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미 맛 집 발굴 및 육성사업은 그동안 23개소로 지정․관리해 온데 이어 2019년, 2020년 대대적 기초조사를 벌여 신규 대상을 선발한 후 외식산업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77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시는 100대 구미 맛 집 선정과 현장컨설팅, 경영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제공으로 외식업 경쟁력강화에 집중해오다 올해 7월 구미 맛 집 현판과 외국어병기 이미지메뉴판 지원사업에 나섰다.




또한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운영과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일품일미 구미 맛 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함으로서 시민과 구미방문객에게 구미의 별난 맛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16일 현판식에 참여한 남우현 외식업구미시지부장은 “이번 구미맛집 지정으로 맛과 위생에 대한 정성과 고집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고 자긍심을 가진다.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구미 외식산업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동문 시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 맛 집이 시민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리시 방문객에게 일품의 맛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