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용산청사서 바이든 영접…소인수회담 시작

2022.05.21 15:00:28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현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했다.

 

미국 측 수행원들이 미리 청사에 진입해 회담 실무를 준비했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방한단을 태운 차량 행렬은 오후 123분 청사 현관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이 현관 밖까지 마중 나왔고, 바이든 대통령은 군악대가 환영 음악을 연주하는 가운데  하차했다.

한미 정상은 악수로 짧은 인사를 나눈 뒤 청사 안으로 향했.

 

이어 두 정상은  청사 5층 접견실에서 소인수 회담을 시작했으며 90분간 단독 회담, 확대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담을 마친 오후 330분에는 지하 1층 강당에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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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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