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출국, 5박7일 영국·미국·캐나다 3개국 첫 순방

2022.09.18 10:43:12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영국과 미국, 캐나다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윤 대통령은 5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를 차례로 방문한다.

 

19(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미국 뉴욕으로 이동,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한다. 한미·한일정상회담도 추진된다.

 

이어 2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한다.

이번 순방에는 나토 정상회의 때에 이어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 정상 동반외교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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