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국회 예산안 시정연설...민주당 전면 보이콧

2022.10.25 10:21:46


(대한뉴스 박배성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현 정부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섰다. 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며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시정연설 '수용 거부'를 선언한 상황에서도 예정대로 연단에 섰다.

 

이번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첫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은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여의도 중앙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재시도에 반발, 시정연설을 거부하며 전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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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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