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적 풍경 - 이인성

2023.05.15 15:04:55

<참바보미술관>에 현재 소장되어있는 우리나라 미술계 1세대 박수근, 이중섭, 나혜석등 작고 작가 작품부터 현역 작가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인성은 대구의 가난한 집에서 출생하여 보통학교 졸업 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서동진으로부터 수채화 지도를 받았다. 1929년 제8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처음 입선한 뒤로 1936년까지 천부적인 재능과 신선한 표현 감각을 발휘한 수채화와 유화로 입선. 특선을 거듭하여 천재적인 화가로 각광을 받았다. 1937~1944년의 마지막 조선미술전까지는 가장 성공적인 추천작가로 참석하였다. 그의 작품에는 우리나라 수채화의 본질적 묘미와 높은 차원의 표현성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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