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낭송협회 제7회 정기 낭송회 ‘성료’

2023.10.14 18:45:39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대한낭송협회는 제7회 정기낭송회를 14일 서면 영광도서 8총 다목적홀에서 오후 5시에 개최했다.

 

임정서 사무처장은 이번 정기낭송회가 다가오는 1118일 대한낭송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전국 시낭송 대회를 앞두고 전 회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대회를 위한 예행연습을 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수란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현우 의원은 축사에서 시를 낭송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름다운 언어로 다리를 놓아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현순(56)씨는 시 낭송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를 읽고 낭송하는 설레임과 기쁨은 시 낭송을 통해 느끼는 특별한 감동이며 낭송을 함께함으로써 나누는 친목은 수많은 말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한다고 말했다.

 

대한낭송협회는 시와 낭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낭송회를 열고 낭송아카데미를 열어 교육 활동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대표는 제1회 전국시낭송대회 개최를 앞두고 준비와 연습에 열심인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응원과 감사를 보내며, 이번 정기낭송회를 통해 시가 가진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낭송협회는 부산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제2기 전문낭송지도자과정과 일반취미반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3기 전문낭송지도자과정 수강 신청과 시극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051-581-8655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