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M&A 채널 ‘IBK M&A센터’ 오픈

2023.12.08 20:24:36

비대면으로 M&A 중개 주선 신청… 중소기업 M&A 활성화에 박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M&A 중개·주선 신청 채널인 ‘IBK  M&A센터’(mna.ibk.co.kr)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IBK M&A센터’는 M&A를 희망하는 기업이 영업점 방문 없이 직접 중개·주선을 신청하고, 본부  전담직원의 사업장 방문여부 등 M&A 진행상황을 조회할 수 있는 비대면 채널이다.

기업은행 거래유무,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범용공동인증서를 보유한 법인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8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신속하고 간편하게 M&A 중개·주선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IBK M&A센터’를 통해 ▲후계자 부재 기업, ▲신사업 진출 기업, ▲시장 지배력 확대 기업 등  M&A 희망기업 Pool을 확보해 M&A 중개·주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M&A 희망조건(업종, 소재지, 희망금액)을 선택하면 기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매도?매수기업 중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 수를 제공하는 '기업 Pool 간편 조회'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M&A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M&A거래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을 제공해 기업의 폐업,  일자리 소멸, 기술 승계 단절 등을 막아 중소기업의 영속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간편한 중개·주선 신청을 통해 중소기업의 M&A 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점에서 민간 운영  플랫폼과는 차별점이 있다”며, “M&A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중개·주선 기회를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  M&A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