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

2024.04.08 13:10:5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터 3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0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의 힘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5,17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 프리뷰를 공개, 깔끔한 디자인과 알찬 구성을 자랑했다. 

공개된 앨범 프리뷰에는 화창한 봄을 떠올리게 하는 옐로우, 블루 컬러의 'bright;燦' 디자인이 담겼다.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은 두 버전의 디지팩과 포토북 패키지까지 총 네 가지로 구성, 선택의 폭을 늘렸다.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 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봄을 맞아 푸른 새싹과 같은 아이들을 도와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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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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