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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한국저작권보호원, 대학생 인식 제고를 위한 저작권 클린포럼 개최

저작권 클린포럼 행사가 11월 25일 상명대학교(서울) 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저작권 클린포럼 행사는 전문가들이 모여 건전한 저작물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저작권 보호 관련 학과를 신설한 상명대학교와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콘텐츠와 저작권 상생발전의 길”이라는 주제로 로엔엔터테인먼트 유성우 팀장과 하병현 변호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유성우 팀장은 저작권 이슈에 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음악 콘텐츠 산업과 저작권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속 저작권법 그리고 올바른 문화콘텐츠 찾기”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발표를 한 하병현 변호사는 다양한 저작권 분쟁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 설명해 주었다.

이날 참가한 상명대 학생들과 참석자들은 평상시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하게 되었고 저작권의 중요성도 실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상명대 김종희 부총장은 “앞으로의 콘텐츠 산업의 발전은 대학생들에게 달려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발전방향과 저작권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하며, “대학과 함께하는 이러한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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