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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대구시, “국가산단 조기 활성화 위해 입주예정기업 적극 지원할 것”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0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입주예정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입주예정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공장건축 및 등록, 지방세 감면 등 기업지원시책과 입주 관련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또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삼룡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가 활성화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입주예정 기업과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하루 빨리 새로운 환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은 16개 업체가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이중 9개 업체가 공장 건축에 착수해 1개 업체는 가동 중에 있다. 독일 보쉬사와 KB와이퍼시스템(주), ㈜동진금속, ㈜테크엔 등 지역의 3개 업체는 공장 건축을 완료하고, 곧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111개사가 올해 공장을 착공할 계획으로 내년이면 대구국가산업단지가 대구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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