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이 ‘귀의 날’을 맞아 9월 6일 오전 10시 연구동 범석홀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의 ‘난청과 이명’, 안용휘 교수의 ‘귀 어지럼증’을 주제로 진행됐다. 두 교수는 해당 질환의 진단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직접 참여하는 자가진단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기존 내원 환자 중 선발된 3명에게 보청기를 증정했다. 한편, 지난 1961년 제정된 ‘귀의 날’은 우리 귀의 모습이 숫자 9와 비슷하다고 하여 매년 9월 9일로 정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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