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산업

브라이텍스, 국내 최대 등받이 각도로 유아의 카시트 수면 안전성 높여


브라이텍스의 호주 신생아 카시트가 국내에서 가장 큰 후방 각도 조절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받이를 최대 155도까지 젖힐 수 있으며, 일반적인 신생아 카시트의 기울임 각도가 146도 내외로 기울어지는 것과 비교해 약 9도가량 차이가 난다. 신생아는 차량이 이동할 때 앞으로 쏠리면서 머리와 척추를 다칠 위험이 높아 보통 뒤편을 바라보도록 후방 장착을 한다. 이때 등받이가 최대한 눕혀질수록 아이의 목 떨굼 현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후방 각도는 아이들의 호흡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기는 호흡 중추가 완전하지 않아, 숨을 쉬고 기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하는데, 원활한 호흡을 위해서는 차량 바닥 면과 카시트 등받이 사이의 각도를 45도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카시트가 너무 곧게 세워졌을 경우 아이의 기도가 막혀 호흡할 때 매우 불편할 수 있다.
 
브라이텍스 신생아 카시트는 총 7종이다. 이 제품들은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정면, 후면, 측면, 전복 총 4방향 충돌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6점식 안전벨트’를 채택해 충격 분산에 탁월하며, 후방 장착 시 차량 내 2차 사고를 막아주는 ‘리바운드 스토퍼’가 탑재되어 있다.
 
한편, 브라이텍스는 사고 시 새로운 카시트로 교환해주는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가장 많은 사고에서 아이를 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상교환 서비스는 카시트 장착 차량 사고 발생 시 동일한 제품으로 1:1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구입일로부터 최대 5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2001년 브라이택스가 업계 최초로 도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