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9월 26(화) 오후 8시 용산 씨지비(CGV)에서 주한 외국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씨제이(CJ)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상영회에 참석한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시나리오 기획안 공모사업」결과 선정된 시나리오 중 한 편으로, 올해 명필름에 의해 영화로 제작돼 지난 9월 21일(목) 개봉됐다. 정 장관은 상영회에 김현석 감독, 출연배우인 나문희, 이제훈 씨 등과 함께 참석해 관객들과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공유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영화와 같은 문화콘텐츠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삶의 방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 영화를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목소리와 아픔ㆍ애환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공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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