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0일 자매결연 부대인 제21보병사단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동서식품은 1978년 2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장병들을 응원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부대를 방문하여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 21사단 사단장 황병태 소장을 비롯해 동서식품 임직원 및 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동서식품은 3,00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맥심 커피믹스, 오레오 비스킷 등 1,3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 및 위문품은 병영 환경개선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