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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여성가족부, 지진 피해 가족 돌봄・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안내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이 충격을 딛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청소년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과 전문 상담인력들을 이재민 대피소에 상주 배치해, 이재민 대상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고, 대피소에 아이돌봄방을 설치하여 자녀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문 육아인력이 파견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북도 및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지역 학교들을 직접 방문, 지진 피해 청소년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심리외상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등을 제공한다. 11월 22일(수) 오후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직접 포항을 찾아 지진 피해자 지원현장을 살펴보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시설 복구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청소년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의 생활 및 거주 특성을 반영한 지진분야 대응 안내서를 보완해 여성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수련활동 시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을 즉각 찾아내어 지원할 수 있는 안내서을 개발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현행 47개소에서 내년까지 6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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