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관악산등산로 초입 KBS공중파방송중계탑관리소 철망울타리에 걸개시화 전시회가 개막됐다.
올해로 제5회째인 이번 걸개시화전은 김효진 외 시와수상문학작가회원 20명 시인의 시화(詩畵)를 오는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시, 등산객과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시의 아름다운 정서’를 선물하게 된다.
시와수상문학회는 2012년부터 걸개시화를 연중 전시하는 한편 시집 기증 등 ‘시사랑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제5회 관악산 걸개시화 참가 시인은 장영순 홍말효 정길환 윤혜숙 이정인 박영희 김종임 정금자 박 향 송수복 김보환 전흥규 박소향 박선정 장기숙 정다운 백화정 방해성 김효진 정병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