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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민화협,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환영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와 신뢰를 재확인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북·미 대화를 정상 궤도로 재진입시킨 것은 물론,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정상화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여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내다봤다.

 

또한, "남북 정상이 만들어낸 ‘평화회담’은 한반도의 새로운 거대한 전환을 이룩했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는 불과 몇 년 사이에 거대한 사회 변혁과 평화 체제로의 동시적 진전을 경험하고 있고, 어떤 이유로든 남북 합의 사항의 실천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북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며, "그 길은 결코 평탄치 않을 것이며 수많은 고비와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는 역사적 책무입니다. 힘들게 찾아 온 절호의 기회를 인내를 가지고 다시 살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화협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바라며, 이를 위한 우리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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