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할미꽃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강 유역에서만 볼 수 있다.
바위절벽 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반 할미꽃보다 잔털이 많고,
키에 비해 꽃의 크기가 크고 화려하다.
이맘때면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달빛이 동강에 비치면
훌쩍 뛰어내리거나 날아오를 듯한
굽은 허리까지 자태가 아름답다.
사진/ 김정복 기자
동강할미꽃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강 유역에서만 볼 수 있다.
바위절벽 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반 할미꽃보다 잔털이 많고,
키에 비해 꽃의 크기가 크고 화려하다.
이맘때면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달빛이 동강에 비치면
훌쩍 뛰어내리거나 날아오를 듯한
굽은 허리까지 자태가 아름답다.
사진/ 김정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