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부산시 진구 부전동 한국현대예절교육원 강당에서 부산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현대예절 교육 강사 2급자격증수료식이 열렸다.

한국현대예절교육원 황영기 원장과 이진규 부원장, 이재만 자문위원, 이춘기 사무총장, 송선희 교육국장등 30여명의 임원들과 오동석 올림픽국민생활관, 부산사회체육센터 상임부회장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난 6월 27일부터 4주간 32시간의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예절교육 2급 강사 자격을 취득한 후, 1급 지도자 자격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 할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교육과정의 내용과 강사진을 보면 1,우리나라의 예절문화 (황영기원장) 2,자기관리와 품격향상덕목(장혁표 前 부산대총장) 3,사람의 기본윤리와 인성(공문대 前 중등교장) 4,자연의 이치와 일상생활속의 예절(송선희 교육국장) 5,국민의례와 국가관(이종환 前 소방서장) 6,공적인 언어생활(조계식 前 부산여대교수) 7,인간관계와 사회(박다견 예절강사) 8,음식예절과 복장예절(이장섭 前 중용서당 원장) 9,학교,직장,사회예절(최해진 前 동의대교수) 10,세시풍속과 연중행사(이한주 前 동의대교수) 11,사회생활과 대인관계(배경숙 참조은 다문화(주) 대표) 12,성년례와 혼인례(황영기원장) 13,상장례와 제의례(류종현 동구문화원 부원장) 14,봉사와 사회 서비스 정신(오문영(前 과기대 교수) 15,글로벌시대의 국제 매너(이진규 부원장) 16, 개별시연 및 수료식으로 전체 과정을 마치는 부산시의 지원사업이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유익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물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2급 강사들에게 1급 자격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의하여, 사회지도자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원과 관계기관의 후원을 받아 동방예의지국의 대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서 열정을 다 할 것을 임원들과 수료자들은 굳은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행사였다. 대한민국의 앞날이 예의와 배려, 상생과 존중을 다하며 예절로서 소통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여 이 과정을 공부 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관심과 후원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