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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

노사발전재단, ILO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7월 23일(화)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의 미래, 노사관계와 일터의 변화”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일터 등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노동기구(ILO)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ILO 노동자 활동지원국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삼천리, 야마하뮤직코리아, LG경제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CC 등 해외투자・외국인 투자기업, 학계, 시민단체, 노사단체 및 기업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미래의 좋은 일자리에 관해 마리아 헬레나 안드레 ILO 노동자활동 지원국 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래 노사관계 동향에 관해 프라빈 쿠마르 싱하 인도 노사관계학회 사무총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노총․경총 토론자인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이주호 민주노총 정책실장, 김영완 한국경총 노동정책 본부장이 국내 노동이슈 및 미래의 노사관계와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2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환경의 변화에 관해 기업 컨설팅 업체 켈리서비스 미첼 윌리암스 부회장의 직장훈련에 관한 발제와 함께 이미라 GE 코리아 전무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GE 코리아의 혁신과 변화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일하는 방식과 노사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노력은 물론 ILO 등 국제기구 및 노사단체, 국내외 기업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며, “노사발전재단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컨설팅, 교육, 코칭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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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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