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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한창 진행 중인 청계천 복개공사 현장 (65. 8. 17)


청계천은 비가 오면 자주 범람하고 서울로 유입된 인구가 많아지면서 하수와 오물로 악취를 풍기기 시작하자 주변 판자촌을 철거하고 복개를 시행했다. 복개공사는 몇 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됐으며, 1958년에 착수한 광교에서 주교까지의 첫 구간공사가 19604월에 마무리 됐고, 이후 구간별로 복개공사와 고가도로 건설이 계속된 끝에 청계고가도로가 1976년에 완공됐다. 오늘날 역사와 문화의 복원이자 생명 복원 사업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행돼 고가도로를 해체하고 하천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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