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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국방부 장관, 작전임무‧인명구조 유공장병 격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8월 19일, 최근 작전현장과 사고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장병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격려하였다. 이날 초청된 인원은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의 독도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출격하여 대응한 조종사와 중부전선에서 귀순을 시도하는 북한군을 추적‧감시했던 TOD 관측병, 실종 여중생을 찾아낸 장병, 그리고 헝가리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쳤던 해난구조대원과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해병 등 장병 9명과 부모, 배우자, 자녀 등 가족 13명이다.    

정경두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고, 강하고 믿음직한 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라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특히, 장병들이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우리 국가를 확고하게 지킨 진정한 ‘영웅’”이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이어서 정경두 장관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장병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여러분의 모습을 통해 국민들께서도 우리 군을 더욱 믿고 안심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정경두 장관은 또,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강한 교육훈련에 전념하는 것이 우리 군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그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때 우리 군은 국민이 신뢰하는 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함께한 가족들께도 지지와 성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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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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