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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2019년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 개최

『미래 전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예비전력 정예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 열려

국방부는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11월 28일(목)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미래 전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예비전력 정예화’라는 주제로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중로, 이종명 국회 국방위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는 등 정부부처·학계·언론·연구기관과 군 동원업무 관계관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화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 상응하는 국방부 예비전력 정예화 과제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동원체계 개선 방안과 평시 복무 예비군제도 도입 필요성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국방부는 국방개혁2.0에 따른 군 구조개편 및 상비병력 감축과 연계하여 예비전력 정예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방부는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된 효율적인 동원체계 개선방안, 예비군 편성 최적화 방안, 평시복무 예비군제도 도입,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설치 등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세미나 1부는 김준섭 국방대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2부는 YTN 김주환 부국장의 사회로, 학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후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국방개혁 2.0과 연계한 예비전력 VISION 구현방향’에 대해 △미래 안보환경 변화 및 현행 예비군 제도의 문제점 분석, △향후 예비군 재정비 방안 제시, △예비전력 정예화 필요성 및 동원 긴요 부대의 전시 완전성 보장방안 등을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참가자들의 토의가 이어진다.  두 번째 주제는 ‘국방인력 재창출을 위한 평시 복무 예비군제도 발전 방향’에 대해 △선진 외국의 예비군 조직 편성 및 운영 제도 비교 분석, △현재 시행 중인 비상근 복무제도 체계의 발전 방안, △평시 복무 예비군 제도의 조기 시행 방안 등을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참가자들이 토의한다. 

이남우 인사복지실장은 “국방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비군이 동원 즉시 전투력 발휘가 가능하도록 예비전력을 정예화 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비전력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국방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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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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