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허일)은 2019년 11월 27일 오전 조합사무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 하였다. 주요 안건은 조합 활성화를 위한 안건, 조합 운영의 효율화 를 위한 안건 등 기타토의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공예조합(이사장:허일)은 공예품 전시 판매장 운영, 조합원 지원업무 및 조합원 관리, 경상남도 위탁사업 수행 (공예축제, 공예품대전, 해외박람회 참가, 공예품개발, 장려업체 견학, 워크샾 행사 등),기타업무 (공예관련 업무)등을 주요 업무로 진행하고 있다.

첫 안건은 조합 활성화에 관한 건이었다. 발전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개진되었다. 저이자,무이자 자금지원, 조합원 능력향상교육 확대, 조합판매 및 전시장운영 모범사례 공유,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관공서의 기념품, 판촉물 등 공예제품 활용 확대, 판매전략 컨설팅, 유통망 확대 지원(경쟁력 확보 위한),‘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센터’ 상설화 설치로 공동사업, 컨설팅, 우수조합(원)과 연계 멘토림 지원 등 상품개발, 디자인개발, 대표상품 ‘캐릭터’화 산업 지원 등 이 거론되었다.

전통문화사업 육성책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공예협회 행사시 지원확대, 시장분석 및 환경조사 업무 지원, 정부 및 관의 지원사업, 최우선순위 (매출급감, 폐업속출 등), 판매전시장 관련 ‘공예인의 장’(제품소개) 등 토탈 솔루션 제공, 정부와 관, 조합의 공동마케팅으로 지속적 관리 필요성 대두 (온·오프라인 등) 된다고 제시되었다.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은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 스스로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한다고, 참석 이사진 모두 이구동성으로 열띤 토론이 있었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허일)은 해외박람회 참가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열성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1년부터 2019년 올해까지 매년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해외시장을 개척함 과 동시에 바이어 상담을 통해 경상남도공예품 홍보 및 시장개척, 판매활성화, 신기술과 해외 트렌드 및 정보수집으로 국제흐름을 파악하고 해외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 하여 조합원들에게 좋은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는데 참가목적을 두고 진행한다. 중국 등 외국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여 유익한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외국의 수공예품 벤치마킹을 통해 참여자 마인드 제고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아울러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경상남도는 문화재청 주최로 개최된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2019)’ 시도 단체상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누렸다.개인상 부문에서도 김해 임영택 씨가 대통령상을, 거창군 이혁 씨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회다. 경상남도는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에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최근 5년 간 단체상부문에서 4회 입상하는 등 경남 공예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생산과 판로를 직접 개척해야하는 전통공예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까지 시장확대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가시적 성과가 많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허일 이사장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의견수렴을 누구보다도 앞장 서 실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