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은 지난 9일 (사)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남중부지부(지부장 강성완)에서 진해구 관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반짝반짝 선물상자 96박스(1,4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여성 위생용품, 온찜질팩, 양말, 스타킹 등 여성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진해구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선물 상자를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사)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남중부지부는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평소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 및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우리의 미래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선물상자를 기탁해주신 (사)굿네이버스 강성완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물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