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운영 중인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하여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및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난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시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589개소 중 영업하고 있는 사업장(87개소)을 대상으로 5개팀 25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사업장별로 감염 예방수칙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손세정제 및 소독약품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자 노력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