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달 11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여성문화센터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 1만장을 제천시에 기증했다.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 600여 명은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한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연 이은 작업에 몸은 힘들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봉사자 모두 즐겁게 제작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힘든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십시일반 손길을 모아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