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5천54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53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91명)과 비교해 30명이나 늘어나며 이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1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8명, 경기 62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만 82명이 나왔다. 이는 지난 7일(83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강원·전북 각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