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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대학, 한국 경찰연구학회와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포스트 코로나, 미래치안의 방향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학장 이은정)은「포스트 코로나, 미래 치안의 방향은」을 주제로 한국 경찰연구학회(학회장 박현호)와 공동으로 11월 27일 10시~17시 제10회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학술세미나는 국내외 치안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경찰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일구는 토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10회 국제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의 치안 지식을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로 마련하였다.

행사 일정은 오전, 오후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에는 영국의 선제적 사기대응 관련 제도적 정비방안(마크버튼 포츠머대 교수)과 독일에서의 다크웹 활용 범죄 동향(이원상 조선대 교수) 등 최근 외국에서의 범죄 대응방안이 기조 강연으로 진행된다.  

오후 행사는 지하웹(다크웹)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경찰대 류부곤 교수), 전화 금융사기 사기대응 관련 논의(동국대 황석진 교수), 코로나 대응에서의 경찰작용의 법적 근거 및 발전 방향(박원규 군산대 교수), 디지털 성범죄와 여성 안전(김지선 한국 형사정책 선임연구위원) 등 최근 국내의 치안 이슈와 관련하여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하였다.

이은정 경찰대학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는 범죄와 그 동향,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라며 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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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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