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로개설공사는 폭 12.5m 길이 914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으로 지난해 2월에 착공하여 올해 6월 임시개통하였으며, 사업 마무리를 위한 잔여 공사(회전교차로 설치 및 전구간 표층 포장 등)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지역주민과 통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 구간 주변에 안내표지판 설치(8개소) 및 우회도로 이용 안내 홍보 등 교통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도로개설공사 및 통행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10월 말 전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