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1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5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104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서울 2022명, 경기 1484명, 인천 336명등 총 3842명으로 75.3%다. 비수도권은 부산 207명, 대구 117명, 광주 40명, 대전 141명, 울산 16명, 세종 16명, 강원 116명, 충북 82명, 충남 174명, 전북 56명, 전남 47명, 경북 98명, 경남 136명, 제주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국내 감염 3건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4명, 국내 감염 8명 등 1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3852명(치명률 0.8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