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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창녕문화원,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와 문화교류 본격화

문화교류는 국경 없는 소통의 통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올해는 창녕군과 일본의 사쓰마센다이시가 우호 도시 협정을 체결한 지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창녕문화원과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가 문화교류를 맺은 지 3년째 되는 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던 문화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양 도시, 양 단체 간의 소통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

 

올해 619일 열린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향토예능제에서 창녕문화원의 색소폰과 한국 무용, 댄스 스포츠, 민요 등 공연 영상이 소개돼 일본인과 재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일본의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 세오 카즈타카 이사장은 이수영 창녕문화원장이 보낸 공연 영상을 보고 양 문화 단체 간의 친목과 우의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감사장을 보내왔다.

 

양 단체 문화가족들은 서로 다른 단체가 문화라는 한 가지 공통된 주제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데 공감하고 양 단체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문화교류는 국경 없는 소통의 통로다. 예로부터 문화(文化)이문교화(以文敎化)라고 했다. 힘으로 다스린다는 뜻과 대응해 사용되는 말이다.

 


문화의 근원적인 의미는 일체의 삶(현상)()이며, 그 문의 작용과 활용이 ()라고 말하기도 한다.

 

인간은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문화적 존재다.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변화를 야기하는 것이 문화라고 볼 때 문화는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값진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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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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