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4월 4일 오후 보타닉파크웨딩(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영천시(시장 최기문) 및 에코바이오홀딩스(대표이사 송효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가 바이오가스 기반의 수송용 수소 생산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업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한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는 환경부로부터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각각 선정(공공 영천시, 민간 에코바이오홀딩스)되어 2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260억 원(각 130억 원)에서 공공 부문은 70%을, 민간 부문은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수소차 수소 공급의 안정화 및 지역 자립형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소관의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송용 수소를 생산한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미생물로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생산(고질화)된 순도 95% 이상의 메탄(메테인)을 다시
2024-04-03 17: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맹견사육허가제 및 기질평가제 도입, 맹견수입신고 의무화, 실내 공용공간에서의 맹견관리 의무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세부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세부대책」은「동물보호법」 하위법령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와 반려견 개체수 증가함에 따라, 개에 의한 상해·사망사고 등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개물림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첫째,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일정 요건을 갖추고, 기질평를 거쳐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도록 하는‘맹견사육허가제’가 도입·시행된다. 맹견사육허가 여부를 위한 기질평가는 사전조사, 평가로 이루어지며, 사전조사 단계에서는 시·도지사 또는 기질평가위원회가 진술·자료 제출 등 요청과 현장 조사를 진행할 수 있고, 평가 단계에서는 수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한다. 맹견사육허가는 맹견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여부를 결정하며,
2024-04-03 17: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장복균)은 최근 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에 위치한 아누나스초등학교에서 교육시설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약 800만원 상당) 국제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추진한 초등학교 교실과 화장실 등 교육환경 리모델링 및 신축을 위해 장복균 회장이 사전 현지 답사를 다녀오는 등의 열정으로 맞춤형 국제봉사활동을 전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수에 비해 교실이 노후되고 누수 등 여러 교육환경이 취약했는데 홍천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깨끗한 교육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천로타리클럽 장복균 회장은 “전 회원의 마음과 성원을 담아 8명의 회원이 국제봉사에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학생들이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홍천로타리클럽 사랑의 마음이 필리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3 17: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4월 3일 오전(현지 시각) 가나 아크라시(市)에서 가나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식 주(駐)가나 대한민국 대사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가나 정부의 페트릭 노모(Patrick Nomo)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과 노 툼포(Noah Tumfo) 수자원위생부 실장, 현지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가나사무소는 현지 진출 희망 기업에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가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광물 자원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폐기물의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국가다. 또한,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의 하나로, 우리 정부가 2030년까지 아프리카 지원 규모를 2배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표(제44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2023.2.9.)한 만큼 우리나라와 기후·환경
2024-04-03 17: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은 4월 2일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제주 동남방의 한일 간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구역 일대에서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이번 한미일 공중훈련은 작년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시행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 그리고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앞으로도 한미일 3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한다.
2024-04-03 17: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4월 2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하여 악취 저감대책과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업체로서, 방지시설 최적운영 등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 중 발생되는 악취를 저감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앞으로 날씨가 더 따듯해지면 악취로 인한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악취 저감을 위해 사업장에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4-02 18: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봉화현교회(차원영 목사)는 2024년 4월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골곰탕, 비빔밥, 라면, 햄, 김 등 ‘봄맞이 사랑의 식료품 상자' 50박스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봉화현교회는 2007년 8월부터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결연후원과 함께 봄맞이 사랑의 식료품 상자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차원영, 범진구 목사를 비롯한 봉화현교회 교인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이번 봉화현교회의 식료품 상자 지원이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사회의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복지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화현교회 봄맞이 사랑의 식료품 상자’는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04-02 18:3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121㎡ 아파트 41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30실 규모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가구와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 후 분양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3일에 진행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여건·교육환경·생활인프라·자연환경 등이 모두 우수하다. 특히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KTX동대구역도 이용 가능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은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범어~동대구역~엑스코 등 대구 주요 역을 정차할
2024-04-02 18:3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동구 율암동 일원에서 조성하는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청아람 더 영은 대구시와 협약에 따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지하1층~지상14층 4개동 규모로 오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이며 세대구성원 수에 따라 29㎡, 36㎡, 50㎡로 공급한다. 모집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366가구 중 우선공급 74가구(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 일반공급 292가구(청년 139가구, 신혼부부 153가구)다. 최대 거주기간은 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자녀가 없을 경우 6년, 1명 이상인 경우 10년이며 주거급여수급자격(청년)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우선공급 대상자(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는 오는 11∼12일, 일반공급 대상자(청년, 신혼부부)는 오는 15∼16일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약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7월 중순이며 입주는 8월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대구시 청년지원사업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1·2·3’에 포함된 주택으로
2024-04-02 18:37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2024-04-02 09: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024년 4월 1일(월) 오전, 3년 7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4월 5일 이임을 앞둔 윌러드 벌러슨(Willard M. Burleson Ⅲ) 미 8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하였다. 국방부에서 개최된 이번 서훈식에는 강신철 연합사부사령관, 립슨 주한미군특수전사령관 등 한미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벌러슨 중장의 수훈을 축하하였다. 벌러슨 사령관은 미 8군사령관으로 취임한 이래 코로나19 위기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에서도 긴밀한 한미 공조하에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되었던 한미연합훈련은 물론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미 국립훈련센터(NTC)에서의 연합훈련 시행 등을 통해 한미 양국군의 상호운용성 증진과 연합작전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신원식 장관은 벌러슨 사령관의 이러한 노력들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는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신원식 장관은 벌러슨 사령관이 전역한 이후에도 한미동맹의 든든한 지지자로서 한미동맹의 발전에 공헌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벌러슨 사령관
2024-04-02 09: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단속 대상이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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