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는 삼성약국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이 1곳 늘어나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휴일 같은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경남도 사업으로 2024년은 외동 김해동현약국(분성로 94-16)과 대청동 명인약국(번화1로79번길 2 센터빌딩 2층) 2곳이 운영 중이다.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는 희망온누리 약국. 내년 1월 1일부터는 외동 희망온누리약국(분성로 100)과 대청동 명인약국, 추가 지정된 진영읍 삼성약국(진영로 209)까지 총 3개 지역에서 365일 연중무휴 야간시간대 약국 운영을 이어간다. 희망온누리약국과 삼성약국은 매일 21~24시, 명인약국은 매일 20~23시(단, 매월 셋째주 목요일 21~24시)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취약시간대 의약품 조제·판매, 복약지도와 상담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는 명인약국 사진.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위한 노력으로 새해부터 3곳이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22~’23년 남부지역의 극한 가뭄을 겪으면서 광양만권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필요에 따라 “광양만권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2030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효적 이행을 위해 지자체, 산업계와 업무협약을 12월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은 여수시, 광양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포스코 광양제철소·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이하 ‘산단기업’이라 한다)로, 용수 사용량이 많은 주요 기업 등이 참여했다.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는 협의회장인 GS칼텍스를 비롯하여, 금호석유화학(주), 여천NCC(주), LG화학 등 38개 회원사로 구성됨 UN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빈도 및 강도는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도 ‘22년 기상가뭄 발생일수가 281일로 ’73년 기상 관측이래 최장기간 가뭄이 발생, ‘23년 주요 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역대 최저(저수율 20.3%)를 기록하는 등 용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광양만 지역은 ’23년 가뭄 해결을 위해 ‘주암댐 보성
▲봉사 활동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누구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고, 빛나야 한다.’라는 신념을 지니고 10년간 꾸준히 미용 봉사를 이어온 엄순남 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부산 해운대에 사는 엄순남(67세)씨는 헤어디자이너로 일해오면서 따뜻한 손길로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주 주말마다 시각 장애인들과 지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무료 미용 봉사를 하면서 일일이 정담을 나누고 고충을 덜어드리는 등, 그들의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듬고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봉사 활동 모습 사진. 엄순남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매번 딸이 오는 듯 기다리시고 반기시는 어르신들과 여러분들을 떠올리면 몸이 힘들어도 시간을 내서 봉사하는 일이 오히려 기쁨으로 달려가게 된다고 했다. 처음에는 주변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지만, 여러 장애인들과 외로운 어르신들의 외모를 가꿔드리면서 한분 한분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내고, 마음까지 정성껏 다듬어드리고 싶었다며 이제는 외로움을 나누고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삶의 일부
▲구미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9년, 2021년, 2022년 대상과 2023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쾌거다. 2020년 코로나로 미시행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 활성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구미시는 투자 실적과 환경 개선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반도체특화단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구미시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 3고(高) 현상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외부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괄목할 만한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피엔티 등 2차전지 분야를 비롯해, 방산 분야의 LIG넥스원(주), ㈜제노코, ㈜빅텍 등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이엠케이(주), 도레이첨단소재(주), 코오롱글로텍(주) 등 외국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가 시정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2월 23일(월) 14시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T 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시정 비전을 밝히고 기획예산실장이 내년도 예산 운용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각 국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관광․문화, 도시․건설, 평생복지, 수자원․환경, 농업, 경제․산업, 행정․안전, 보건 등 시정 전 분야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룰 내년도 주요 사업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소통과 공감을 밑거름으로 내년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과 내일의 희망을 함께 꿈꾸고 그려보며 시민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라며 “내년도에도 활력 넘치는 성장도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시에 거주중인 어린이, 청소년,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소개 및 아동친화 표준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1부,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개의 조를 구성해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의제로 두고 좋았던 점, 부족한 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조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및 슬로건 선정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 중학생 참여자는 “토론회가 긴 시간 열려 조금 힘들었지만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내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단체 기념 사진.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주낙영 시장이 지난 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2024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4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2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좌)과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이 새마을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실적 영상물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단체 표창수여 등 새마을 지도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중부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중부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주낙영 시장,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명예보유자 김선이 어르신(19년 촬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고시 제2024-503호로 ‘포항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포항흥해농요보존회’(대표 박현미)를 중심으로 전승 중인 ‘포항 흥해농요’는 북구 흥해읍 일대에서 전통적으로 불리던 민요로서 모심기·논매기·추수·보리타작·지게메기 등 세시풍속에 따른 일상과 농사일의 고단함을 해학적이고 흥겨운 장단으로 풀어낸 노동요다. ▲(사)흥해농요보존회 박현미 대표, 이 ‘포항 흥해농요’는 1990년대부터 학계의 채록 및 연구가 이뤄졌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1세대 소리꾼이자 명예 보유자인 김선이 어르신의 지도를 받아 흥해읍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흥해농요보존회’를 결성해 소리 보존 및 전승, 교육 및 홍보에 힘써왔다. 이처럼 전승의 기반이 견고할 뿐 아니라, 그동안 경상북도 내에서 거의 확인되지 못했던 동해안권의 전통 민요를 되살려 보존·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항 흥해농요’의 무형유산 지정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포항 흥해농요 벼베는 소리 재현 행사(20년 촬영)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그동안
▲창원특례시,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 표창 수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일사천리’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1)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우수(2)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 장려(3)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웅동1동이 선정되었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성가족과는 지속적 정부 건의를 통해 창원시 가족센터 진해 분관이 창원시 통합 15년 만에 ‘진해가족센터’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뤄 매년 국·도비 5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진해 지역 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글로컬 대학30 선정 관련 관내 대학 체계적 지원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계획 실행을 위해 지·산·학·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축한 평생교육과, 도시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산복도로 산사면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지 원상복구에 주력한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여러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
▲진해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원인 미상의 미생물이 발견되어 19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지난 19일 오후 6시경 진해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유아풀에서 수영강사가 원인 미상의 미생물 3마리를 발견했다. 센터에서는 미생물이 발견된 즉시 유아풀 어린이들을 퇴수 조치하고 미생물을 채취한 뒤 경영풀 회원들도 퇴수 조치했다. 공단은 수영장 수질관리 업무처리 매뉴얼을 가동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곧바로 수영장 입구에 임시휴장에 따른 안내문을 게시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 발송과 홈페이지 게시 등 임시휴장 사실을 공지했다. 공단은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날 밤 진해국민체육센터 사무실에서 대책본부장(시설본부장) 주재로 안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공단 안전팀은 이날 방충망을 비롯한 여과지, 침전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을 벌였으나 미생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채집한 미생물은 인천에 소재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공단은 20일 오전 지난해 발족한 수영장 수질관리협의회를 긴급 소집해 미생물체 유
▲정임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이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송명달 해수부 차관, 박상우 국토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정부,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공항과 항만을 연계해 남부권을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초광역 경제권 형성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부산시(시장 박형준), 울산시(시장 김두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및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 등 6개 기관은 12월 20일(금) 오후 부산에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과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체결기관들은 가덕도신공항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신항만, 배후도시, 교통망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❶신공항 사업의 원
▲항도레미콘 기부금 전달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항도레미콘(주)(대표 최주영)은 12월 13일 강서구장애인체육회에 발전기금 5백만 원과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 후원금 5백만원,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18일, 여수 신북항 급유선 계류시설을 점검하고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 안전사고 취약기와 함께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해양치안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서해해경청이 동절기 치안 현장 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이명준)에 따르면 이명준 청장은 18일, 정유시설 등 국가 산업 기반이 밀집한 여수 해안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직접 실시했다. 이청장은 이날 오전,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청장은 이어 오후에는 여수 국동항과 신북항 부두 등을 방문,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낚시어선 관리 실태와 함께 급유선 계류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18일, 여수 국동항에서 동절기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하고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 질서를 확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직접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해경은 지난 13일에도 완도 어란진항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과 구조
▲동해해경 희망나눔회 성금전달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동해시 관내 소외이웃 대상 10가구에 각 30만원씩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12월 19일 오후 2시 해양경찰서 소재지인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소외이웃 대상 사랑의 난방유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매년 관내 자연재해 등 소외계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전 직원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를 받아 기금을 조성해 성금 및 장학금을 지급한다. 2002년도에 설립한 동해해경 희망나눔회는 올해 1천만원을 기부했고 22년간 3억 8천만원을 기부하며 지엮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동해해경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해해경이 되겠다” 고 전했다.
▲함양경찰서 수동 녹색어머니회, 겨울철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과 수동녹색어머니회(회장 김욱점)에서는 12.19(목) 08:00경 함양군 수동면 시외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및 경찰관 15명이‘제6차 겨울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도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아침・저녁 도로 표면의 살얼음 주의 ▲과속 및 급커브길 운행자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빙판길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등 홍보했다. ▲함양경찰서 수동 녹색어머니회, 겨울철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 한편, 김욱점 녹색어머니회장은 “겨울철 특유의 위험요소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수동파출소 경찰관과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문화 조성하기 위해 추운 겨울 아침에 나와 캠페인을 전개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