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 디자이너 명인 손정도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4일 사단(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한국의 전통을 유지·발전시킨 장인·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단(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하반기 장인· 명인 후보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숙련 기술 보유, 공예 산업 발전 기여도·작품 활동 및 산업화와 사회 봉사활동 등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출품 작품 평가를 통하여 전통 서각 장인으로 창원시 진북면 김병수(73세)씨와 부산시 양정 손정도(70세)씨를 현대 양복 디자이너 명인으로 선정했다. 김병수 장인은 1985년부터 시작해 “한얼서각회” 초대회장으로 한얼서각회를 창립하였으며, “경남 서각회” 창립시엔 부 지부장에 피선되어 경남 서각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재소자 등 불우이웃돕기 작품봉사로 인해 법무부 대덕 지원장으로부터 감사장등 많은 상을 받았다. 손정도 명인은 장애를 가지고 1970년대에 양복 제작에 입문해 40여 년간 전통과 현대 양복을 배우고 연구하면서 많은 작품 활동을 했다. 한국의 전통 양복과 현대 양복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하여, 한땀한땀 바느질에 정성을 쏟지 않으면 옷이 금방 표가 난다“라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8일) 밤 포항을 출항해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 A호(여객 654명, 승무원 26명, 차량 46대적재)에서 기관실 파이프 트렁크 내부에 연기가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제거했다고 밝혔다. 어제 밤 11시 50분 포항을 출항해 울릉도로 항해중 오늘(9일) 오전 4시 55분께 여객선 A호 사무원이 순찰 중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화수로 자체 진화후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1500톤, 300톤)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으로 이동 중 동해해경은 여객선 A호와 통신 교신을 통해 승객들의 건강 상태 등 안전상태와 승객 대상 안내방송을 실시한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여객선 A호가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할 때까지 통신 교신을 통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여객선 A호는 07시 30분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해 소방과 여객선 관계자 등 합동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했지만 연기가 발생했던 곳 외에 화재발생한 곳이 없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갑작스러운 사고로 승객들이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승환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모두의 정치’ 유튜브 채널에서 ‘2024년 총선 지역구 13곳 민주 vs 국민의힘 대진 확정’이라는 영상으로 경주시가 국민의힘 후보 단독 공천 확정이라는 허위사실을 업로드하여 유포하고 있어 경주선거관리위원회 신고 및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철저한 수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클린공천지원단에도 명백한 허위왜곡 영상을 퍼뜨리지 못하게 선 조치 해주고, 국민의힘 윤리규정 제13조 공정경선 의무를 준수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 공명선거감시단은“허위사실을 유포한 ‘모두의 정치’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한 경주시 국민의힘 후보 단수 공천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로서 경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호도하며 현직 국회의원에게 유리하게 하는 수법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공명선거감시단 관계자는 “경주시의회 한 모 의원은 국민의힘 경주시 당협 여성위원회 단체 SNS방에 이를 복사하여 올리고 최 모 경주시의원과 지지자들은 이를 받아 각종 SNS 단체방에 무차별적으로 확산시키며 허위소문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예비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동구 대인동에 ‘쪽빛상담소’의 문을 열고,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쪽방촌 거주자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담소 운영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13일부터 맡는다. 쪽방 : 일명 달방이라 불리며 보증금 없이 일세 또는 월세로 임차, 개별 가구 내 세면·취사·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없는 주거 공간을 쪽방이라고 한다. 광주시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는 5개 자치구와 광주사회서비스원·광주도시공사·지역자활센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 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쪽방 거주자들의 사회 복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쪽빛상담소’는 쪽방촌 거주자들의 지역사회 재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수요자 중심 생활 지원 ▲공공책임제 주거·자립 지원 ▲지속 가능한 데이터 관리 등 3대 전략, 13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먼저 수요자 중심 생활 지원을 위해 병원 동행, 건강·영양 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동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들랑달랑 모두의 공간’을 통해 부엌과 빨래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오는 4월 10일 제22회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2024. 2월 7일 함양경찰서 1층 강력팀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을 위한 현판을 제막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국회의원 선거일 전 63일부터 4월 26일까지(80일간) 24시간 단속체계를 유지하며 국회의원 선거사범에 대한 신고접수와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하게 된다.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으로 5대 선거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불법자금 원천까지 철저히 수사 할 계획이다. 이정열 서장은 현판식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적법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하고 정치인 피습 예방을 위해 사전 첩보수집 등 수사활동을 병행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수사의지를 밝히고 군민들이 선거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및 선거상황실(055-960-1367)로 신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은 2024년 4월 10일(수)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설 명절 전후 선물 등 빙자 기부행위·금품살포 등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도내 24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158명을 편성,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 제20·21대 국회의원선거 경북청 단속 현황 선거 구분 건 명 송치 불송치 유형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기타 구속 불구속 제20회 (’16) 84 249 16 73 160 76 86 1 1 85 제21회(’20) 83 172 1 64 107 21 43 3 44 61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불법행위자 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편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앞, 수사상황실 현판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즉응 체제에 돌입한다 수사상황실을 통해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등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안동경찰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중립을 지키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범죄취약지 중심으로 특별방범활동에 나섰다. 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최근 무인점포에서 절도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무인점포 CCTV 작동상태 등 방범장치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함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범죄에 대해 사전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정열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기능별 완벽한 치안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2월 6일(화) 설명절을 맞이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경찰서·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단양읍 구경시장, 강변도로, 소금정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찰했다. 명절이 오기 전 시민들에게 음주사고 예방 등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범죄취약구역을 찾기 위한 범죄예방진단 및 cctv, 비상벨 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설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각종 범죄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 협력단체와 주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호국원 내 현충관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동차례를 실시했다.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무연고 국가유공자 194위 한 분 한 분 성함을 적은 호국영령의 신위를 모시고 가족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차례상을 준비해 절을 올렸다. 최윤정 원장은 “한 분의 유공자도 잊혀지지 않도록 무연고 묘소에 대한 참배·관리를 강화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에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항 레저보트 계류상태, 홋줄 점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 유지 및 해양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 강화 ▴해양사고 즉응태세 유지 ▴민생침해범죄 단속 ▴해양오염 예방 ▴해양주권수호 등이다. 이에 출동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은 다중이용선박 및 주요 연안해역, 관내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 시간대 중심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강릉항 레저보트 슬립웨이 출입동제 및 점검 또한 함·정장 파출소장 등 현장지휘관들은 비상상황 발생대비 지휘통제선상 위치하고 전 직원들은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파출소 등 구조세력은 24시간 상시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을 유지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해경은 지난 1월 24일부터 유충근 동해해경서장 및 각 과장들 중심으로 다중이용선박, 연안해역 취약
▲제78대 이희석 안동경찰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 총경(56세)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6일 취임했다. 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70대 민문기 영주경찰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5일 영주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민문기 총경이 취임했다. 민문기 경찰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 서장은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되어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영주 시민 여러분들께 먼저 다가가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일 밤 10시경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한 저수지에 빠진 A씨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제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경찰관 2명은 저수지에서 약 20미터 떨어진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중, 저수지 방향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 저수지에 빠진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당시 영하의 날씨로 저수지 수심이 깊고 수온이 낮아 시간이 지체 될 경우 생명까지 위험했던 상황으로, 저수지에 앉아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A씨를 눈여겨 보고 있던 중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A씨가 물에 빠졌다고 판단, 신속하게 저수지를 수색해 구조한 것이다. A씨는 구조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죽여달라, 총으로 쏴달라”며 횡설수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제천경찰은 언제 어디서나 제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은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 라 한다.)와 협업하여, 아동학대 재발방지와 원가정 기능 회복을 위한 ‘아이사랑 부모교육’ 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하면서 ▵아동학대 재신고율 감소 ▵교육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전문기관의 연구결과 사업 효과성 입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아이사랑 부모교육’은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로 신고된 부모를 사건 초기 경찰 단계에서 센터에 연계하는 교육사업으로, 2021년 5월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민・관・경 협업을 통한 조례개정으로 법적 근거 마련 및 예산을 확보한 부산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이다. 2021년 10~12월 시범사업(총 19명 교육)에 이어서 2022년 171명, 2023년 209명으로 총 400여명의 부모를 센터에 연계・교육하였으며 교육대상자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97.3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작년에 교육을 받은 부모의 재학대 신고 비율이 3.3% 수준으로 교육을 받지 않은 부모의 재신고율 11%에 비해 3배 가량 낮게 조사되는 등 아이사랑 부모교육이 아동학대의 재발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0월 발간된 부산여성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