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의회 문행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인권침해와 차별행위를 실효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전라남도 인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조례안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권구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민인권보호관을 7명에서 11명으로 증원하고, 상임 도민인권보호관의 직무수행시 인권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인권침해 및 차별예방 교육 등도 수행하도록 했다. 문행주 의원은 “도내 기관이나 단체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나 차별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13일 기획행정위윈회에서 원안가결됐으며, 22일 전라남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직원 간 칭찬 릴레이 운동 등을 전개해 건전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직장 만들기를 전개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음악을 통한 힐링으로 직장 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창의적인 직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11일부터 청사 내 음악방송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이 같은 방송을 지난해 직원 ‘소통협의회’의 아이디어로 실시했으며, 시행 결과 만족도가 높고 코로나에 따른 사무실 분위기 진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재개됐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매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8시30분과 오후 5시45분부터 15분간 가량, 노랫말이 없는 클래식과 가곡, 국악 등의 음악을 송출하고 있다. 방송 첫날인 11일에는 김광민의 ‘슬픈향기’, 앙드레가뇽의 ‘첫날처럼’이 방송됐으며, 13일에는 케니즈의 ‘러빙유’,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선곡됐다. 기획운영과 박지원 경사(36)는 “세계인의 공통어이자 인간의 감성과 지성이 어우러진 최고의 예술품인 음악을 출퇴근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들을 수 있어 행복감을 느낀다”며 “20대는 물론 50대의 직원과 함께 음악을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정의당, 영암2)은 지난 1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소속 조합원, 현대삼호중공업지회 조합원들과 전국 플랜트노조 여수지부 조합원을 비롯한 노동단체와 전남도의회 다수의원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전남노동권익센터 문보현 팀장은 올해 2월에 진행된 여수산단과 대불산단의 실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작업복 세탁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2월에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전남 도내 산단 노동자의 95%이상이 가정에서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전남 도내 5만 4천여 개의 사업장 중 99%가 50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대기업은 직영 세탁소를 운영하는 것에 반해 영세 사업장은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기조발제에 나선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윤난실 단장은 2019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가야클리닝 작업복 세탁소의 추진과정을 설명하며 “노사민정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SOC 사업으로 추진하여 성공할 수 있었다”며,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혜자 위원장(더불어민주당·무안1)은 지난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건의안운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과 인구소멸 위기지역에 대한 지원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그 동안 정부는 인구 감소 방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일률적인 정책만을 고집함으로써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학업과 취업을 이유로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 현상과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혜자 위원장(무안)은 “OECD 34개 회원국 중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이 우려된다”면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를 국가적 차원의 현안으로써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지방과 수도권의 조화로운 공존만이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대 행정학석사와 목포대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 남부소방서는 12일과 13일 이틀 간 광주소방학교에서 구조분야 소방전술평 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평가는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요 평가 내용은 장 애물 극복 및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방화문 파괴, 맨홀 통과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구조유형에 따른 상황판단능력과 대응능력 함양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 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과 선사 이탈에 따라 광양항 물동량이 감소되고 있어 여수․광양항 항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용재 의장 제안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김길용 도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관련 기관과 업체, 대학 등이 함께했다. 이날 이용재 의장은 “최근 광양항은 코로나19 여파로 물동량이 현저히 줄었고 주요선사 2곳의 화물까지 이탈하면서 항만 운영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실제 올해 1분기 광양항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4% 감소하며 항만 중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분기 전망도 물동량 감소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들었고 이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에서는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해 이 어려움을 반드시 헤쳐 나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운영사 대표는 임대료 감면, 야드 트랙터 동력을 전기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고 선사 대표는 한국선주협회와 여수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남 1위에 이어 소방청 주관 종합평가에서도 道단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무안소방서 안전대책 추진실적은 5개 전략 24개 세부항목과 23개 특수시책으로, 소방청에서 각 시.도 소방관서에서 추진한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할 방침이며, 주요시책은 전국 소방관서에 공유 및 전파 할 예정이다. 박원국 서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무안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안전한 무안군이 되는데 이바지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는 10년 후 광주시 도시정비 미래상과 목표,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 시하기 위한 ‘2030년 광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12일 착수했다. 광주시 지난 2월 용역 발주를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 안내서 사전규격을 공개하고 입찰참가 의사가 있는 업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3월 말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제출받아 평가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의 입찰 참여 자격을 부여했다. 4월27일 가격입찰을 통해 ㈜삼안(㈜삼안, ㈜신명건설기술공사, ㈜범한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도출된 문제점 분석 및 정비구역 해제, 관 리방안 등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거주지 생활권 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권계획은 정비예정구역의 설정 및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는 계획으로,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이 이뤄지는 생활권을 범위로 주민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 과제를 발굴, 해결하는 주거지 전 체에 대한 종합적 계획이다. 주민동의지역을 대상으로 예정구역 지정없이 적정 규모의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국가기관이 최초로 개최하는 뜻깊은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특별전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막했다. 이번 특별전은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전국화·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에서 제주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돼 국민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진상을 규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12일 오후 서울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이용섭 시장, 이소연 국가기록원장, 주진오 대 한민국역사박물관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이 라는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국가기록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국가기관과 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기념 재단, 전남대5·18연구소 등 지역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전시는 2011년 세계기록유산이 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비롯, 5·18기록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됐던 자료들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집한 원본 등이 전시된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영암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영산강하구 보전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341회 임시회 해당 상임위 심사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영산강하구 관리협의회 구성과 영산강하구연구센터 설치, 생태계 변화의 지속적인 연구ㆍ조사 등을 규정하고 있다. 우 의원은 “지난해 도정질문을 통해 영산강하구의 체계적 보전 관리방안을 제시한바 있다”며, “영산강하구 일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조례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우 의원은 “하구관리협의회가 도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논의할 수 있는 거버넌스의 역할을 정립하고 영산강하구의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수화통역센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광주광역시 한국수화언어 사용 보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화) 제289회 임시회에서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신수정 의원은 “오랜 시간 동안 광주시 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수어통역센터 정상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점이 큰 성과”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수화통역센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수어통역센터 운영을 광주시가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관련 기관 또는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수어통역센터 내에 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수어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한국수화언어 사용 보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광주시가 한국수어발전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게 하고, 수어통역관련 전문 인력의 역량개발에 필요한 교육지원 및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과 수어교육센터 설치·운영의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가 완도 고금에서 고흥 거금 구간, 지방도 830호선의 국도 승격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이 대표 발의한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섬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완도 고금에서 고흥 거금까지 지방도 830호선을 국도 27호선으로 승격 시켜 국가간선도로망을 도서지역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남해안 관광도로는 경기 파주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국도 노선으로 일부 구간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해상교량 건설이 지지부진 했으나, 지난해 1월 압해–화원, 화태-백야 구간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포함 되면서 전남ㆍ경남ㆍ부산을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육성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하지만 완도ㆍ고흥 간 연륙ㆍ연도교 구간은 단절되어 있어 그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관광자원화를 통한 세계적인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완도가 포함된 남해안 연안은 천혜의 생태자원과 자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가 12일 오후 6시부터 2주 후인 26일 오전 6시까지 관내 701개소 유흥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시의 긴급행정명령 발동은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전국화 하는 추세에서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해 총 10개 광역자치단체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이 지 역을 피해 클럽 이용자들이 광주로 몰릴 수 있는 풍선효과를 사전에 차단하고, 각계의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되찾은 일상이 다시 멈추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의거해 12일 오후 6시부터 2주 후인 26일 오전 6시까지 관내 클럽과 룸살롱 등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중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월29일 밤부터 5월8일 새벽 사이 이태원 소재 클럽이나 논현동 블랙수면방을 찾은 광주 지역 방문자가 12일 08시 현재 총 130명이며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다”면서 “하지만 방문자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연말에 일몰이 도래하는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가 20건에 달하는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일몰규정을 폐지하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일 농수산위원장(더불어·해남1)이 대표 발의한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농업생산기반 유지와 농업인력 확충을 위해 농업분야 조세감면을 확대하고, 일관된 운영을 위해 일몰규정을 폐지하는 등 관계 법령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업용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 비과세, 영농자녀가 증여받는 농지 등에 대한 증여세 면제 등 국세와 지방세 관련 20 건의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가 올해 말 무더기로 일몰이 도래한다. 내년 말에 일몰이 도래하는 ‘농업용 면세유’ 등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는 세제혜택을 통해 농업인을 지원하고, 어려운 농촌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대표적인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인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은 농업인에게 공급되는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용 기자재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제도로 농업인들은 지난해 1조 1,503억 원의 세금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및 주민 주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해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주민참여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마을 공간의 자생적 관리 및 마을비즈니스 개발·운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재생의 구현을 목표로 5월 12일 부터 6월 16일 까지 매주 화요일 서산동 보리마당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및 동기부여, 협동조합의 이해 및 운영사례(집수리사업,)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절차, 선진지 답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사업화 워크숍을 2개월간 진행하며, 창립총회 등을 거쳐 9월 말 설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재생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굉장히 중요하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추진지역에서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