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이민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28일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 기준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탄탄한 기초과학과 이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 것”이라며 “호남권의 연구역량 강화와 과학기술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 안정적 연구 환경을 저해하고 연구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호남권 유치의 당위성으로 후보지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 지반과 넓은 부지, 인공지능(AI) 인프라, 풍부한 인적자원, 한전공대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에너지 연관기업이 집적해 있어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면 R&D사업 비중이 최하위 수준인 호남권의 연구개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2022년 개교할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전북대, 전남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호남권 대학과 연계하면 첨단 연구역량이 높아짐으로서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부지 선정 시 개선점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최근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해남1)이 서삼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난 27일, 나주와 영암, 순천 지역의 과수 재배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저온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4월 초 영하의 날씨가 수일간 이어지면서 과수의 꽃과 잎이 말라 죽고, 맥류의 어린 이삭이 퇴화하는 등 전남 곳곳에서 농작물 저온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과수 2,201ha, 맥류 974ha 등 3,453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정밀조사가 이뤄지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일 농수산위원장은 “이상저온이 농업재해에 포함돼 있는 만큼 신속한 피해조사로 재해복구비 지원이나 보험가입 농가의 보험금 지급이 최대한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상저온이 반복되어 매번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재해보험 가입을 늘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광주특구본부’) 는 공동으로 광주특구 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하고 첨단기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특구 기술 사업화 촉진 사업’을 시행하고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혁신기술 인재 패키지 사업화 지원 ▲첨단기술기업 후보기업 발굴 및 컨설팅 ▲특구 교류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혁신기술·인재 패키지 사업화 지원사업은 광주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①기술, ②인재, ③사업화자금을 패키징하여, 총 5개 기업에 1억원 내외의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특구 내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교육 이수자를 채용한 기업은 위 사업을 통해 유망 공공기술 이전 과 사업화(R&BD) 과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 광산업진흥회 등 또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을 지원한다. 기업 수요 에맞는 특허, 회계, 법률, 제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28일 영상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남이 지니고 있는 천혜자원과 공간·시설물의 홍보·활용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 영상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했고 영상산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전라남도 영상육성협의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또, 영상산업 관련 법인과 단체 등에 영상 관련 기초자료 구축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영상산업 관련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전남의 영상산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의할 수 있게 됐고 영상산업 관련 법인과 단체들이 기초자료 구축을 위한 사업 진행을 지원해 전남의 촬영지 자원을 조사·축적 할 수 있게 됐다. 박종원 의원은 “최근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국내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며, “전남의 천혜자원들을 영상·영화산업에 발굴·활용해 영상산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아름다운 전남 각지를 알림으로 관광산업 발전에도 이바지될 수 있는 발판이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문화도시 목포' 조성을 위한 목포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목포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정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도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27일 목원동 트윈스타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부연구위원 주재로 열린 워크숍에는 시민, 지역 문화예술인,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문화도시 정책과 사업소개’ 및 ‘지역문화의 거버넌스 이해’를 위한 강의와 함께 ‘문화도시 목포’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문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를 갖고, 부서별 연관 사업 간 연계·협업 영역을 확대하였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도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자유로운 토론과 논의의 장을 마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 문화도시 추진에 핵심적인 요소인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거버넌스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목포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 운남면 남·여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지난 4월 26일 일요일, 운남면에 위치한 쪽파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본격 영농철을 맞았지만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일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운남면 의용소방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들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민의 고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시의 일자리·민생안정 지원정책을 안내 한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시는 그동안 두 차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6차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기업, 시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실질적 인도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한 ‘광주광역시 일자리·민생안정 지원정책’ 책자 3만부를 제작해 2 7일 시청과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소상공인시장연합회, 광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 남지역본부, 광주은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안내책자는 광주시 홈페이지의 코로나19 대응현황>피해지원대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내책자에는 정부부처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기업 등 수혜 분야별로 30개 지원시책과 광주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지키기 5대 민생안정대책을 담았다. 수혜 분야별 30개 지원정책은 ▲소상공인 분야의 특례보증,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등 14개 지원정책 ▲중소기업분야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위기기업 특례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월 27일 오후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사무실을 방 문하여 윤종해 의장과 광주형일자리 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용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정상화 방안으로 광주상생일자리재단(가칭) 설립을 제안 했고, 이에 대해 윤종해 의장은 시장의 제안 내용이 그동안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주장했던 내용과 큰 틀에서 부합한다면서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재단법인 설립 방향과 재단설립을 위한 추진단의 조직 구성에 대해서도 서로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다만, 윤종해 의장은 이용섭 시장의 제안에 대해 즉답 대신 내부논의 및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한국노총의 최종 입장을 광주시에 추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딩동! 희망꾸러미가 도착했습니다."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로 이뤄진 ‘빛고을 희망나눔 꾸러미’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 역소외계층 1,150세대에 희망의 초인종을 울렸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오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이용섭 시장, 청년자원봉사자, 시청어린이집 어린이 등 10 0여 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빛고을 희망나눔 꾸러미’ 제작행사를 개최했다. 빛고을 희망나눔 꾸러미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써달라는 시민들의 기부금품을 활용해 전통시장 상품과 지역농가 생산품을 담아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식품 세트를 말한다. 꾸러미에는 전통시장 특산품인 김과 미역,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달걀, 감자, 애호박, 가지, 지역 유통업체에 서 구입한 라면, 참치캔, 햇반 등 즉석식품, 시민들이 기부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12개 품목이 들어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그린 형형색색의 그림과 삐뚤 삐뚤 서툰 손글씨로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는 꾸러미에 따뜻함을 더했다. 꾸러미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상인과 농가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적 거리두 기로 불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의 고통분담을 위해 급여의 30%를 4개월간(10,309,000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차상위 등 저소득층 가정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김종식 시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에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있다. 이제는 방역 못지않게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 시에서는 서민보호와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데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3일 목포시청 공직자 1,130여명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으로 10,718,000원을 모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온새미골프동호회(회장 황승주)는 27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 동찬)에서 열린기부금 기탁식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광주애육원에 코로 나19 극복 성금 17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최근 봄철 산불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다. 23일부터 산불 위기 경보는 심각 바로 전 단계인 '경계'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산림 인근 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이 있다. 소방 관계자는 차량 및 마을 방송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드론 감시단을 이용한 공중 예방순찰,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를 통한 산불 대응 지원태세 구축 등 산불 대응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경숙 서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은 부주의가 원인인 산불ㆍ임야 화재가 많아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산불 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위원회’는 27일 국회 본관 앞에서 관계단체 회원 75명이 참석해 범국민 서명 230만명 돌파 대국민 보고대회를 갖고, 정부와 국회에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구축을 촉구한 호소문을 전달했다 이날 유치 위원회는 전남․전북․광주 시민사회단체를 비롯 대학 총학생회, 재경향우회, 지역언론협의회 등 각계각층 100개 단체가 참여했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31일 온․오프라인으로 시작한지 한달도 채안돼 230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국토 균형 발전과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확인시켜줬다. 유치 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600만 호남인의 염원과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국민의 열망이 담긴 범국민 서명이 230만 명을 돌파했다”며 “호남이 지금의 위축된 흐름을 돌려세우지 못하면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국가 R&D사업 비중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의 연구역량이 개선돼야 한다”며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면 전남의 에너지․바이오산업, 광주의 AI․자동차산업, 전북의 탄소․농생명산업 등 호남권 혁신산업이 크게 도약해 호남이 국가 신성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서·남해안 바다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기름유출 오염행위는 끝까지 잡아 낼 겁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사람의 DNA와 같은 ‘유지문(油指紋)’ 분석 기법을 활용해 해상에 기름을 몰래 버리고 달아난 해양오염행위자를 색출하고 유출 구별이 어려운 오염 행위 선박을 적발하고 있어 화제다. 유지문은 사람의 지문이 각자 다르듯, 기름 또한 수천 개의 화학물질로 구성돼 산지와 생성조건에 따라 각기 다른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유지문 기법은 바로 이 같은 기름만의 고유 특성을 활용해 이를 사용한 선박을 특정하는 기술이다. 서해해경은 이 기술을 활용해 해양오염 행위자를 적발하고 있다. 원인 불명의 기름유출이 신고되면 서해해경 해양오염방제과는 현장에서 채취한 기름 시료를 수거한다. 이후 해경은 청내 분석실에 설치된 정밀 분석장비를 이용해 해상에 유출된 기름의 특성을 분석하고 오염 행위자로 유력시 되는 선박들에서 채취한 기름과 일일이 대조하여 유사여부를 판정한다. 서해해경은 이 같은 방법으로 올 들어서도 벌써 2건의 해양오염 행위 선박을 찾아냈다. 한 예로 청정 해역에 속하는 전북 군산 앞바다에 지난달 17일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는 24일 북구 오룡동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제15회 현장 경청 의날’을 개최해 어린이교통공원 시설개선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 문인 북구청장, 표범식·이정철 북구의원, 시민권익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1998년 건립돼 광주도시공사를 거쳐 2012년 이후 (사)교통문화연수원이 수탁 운영 중인 광주어린이 교통공원은 각종 교통시설, 실내 영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외 미니열차, 자전거 및 킥보드 운전 등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간 2만5000여명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찾아와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개원 22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화와 현재의 교통문화에 부합하지 못한 일부 콘텐츠 등으로 인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통공원의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예산 등의 제약으로 그동안 부분적인 개보수 만해왔다.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지속적인 민원을 계기로 작년 하반기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 해시설진단 등을 통해 제로베이스에서 가장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했고 최근 여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