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슬로시티 목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전통을 보존하면서 균형과 조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운동으로, 목포시는 지난 6월 22일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세계 253번째, 국내16번째로 인증 받았다. 선포식은 인증 경과보고, 손대현 이사장 축사 및 감사패 전달, 슬로시티 인증서와 인증기 전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목포의 생태‧역사‧문화 유산 등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여 “균형과 조화”를 통한 미래의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오래갈 미래의 도시, 슬로시티 목포”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슬로시티 목포 도(島),시(市),락(樂), 행복을 담다”를 발표했다. 슬로건의 의미는 섬과 바다 등 자연생태를 뜻하는 도(島), 근대문화유산 등의 과거와 지속 가능한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를 뜻하는 시(市),
제57회 목포 시민의 날이 화합의 한마당으로 개최됐다. 목포시는 1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종식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역대 시민의 상 수상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시는 뜻 깊은 시민의 날을 시민들과 함께 경축하고, △낭만항구 목포 △맛의 도시 목포 △근대역사문화도시 목포 △국제슬로 시티 목포 등 민선 7기 시정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낭만항구 목포에 美치다 라는 주제로 펼쳐진 시립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 후 배광언 목포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장이 23만 시민을 대표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특히, 올 해 시민의 상은 목포문화방송이 수상했다. 목포문화방송은 섬의 날 제정과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행사 목포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김종식 시장의 기념사와 기관·단체장의 축사, 축하메시지 낭독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기념식 후 진행된 국제슬로시티 선포식은 인증서 전달, 슬로시티 목포 비전선포, 시민과 함께한 슬로시티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자긍심 고취의 장이 됐다. 한편, 목포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김훈)는 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목포항구축제 일정이 변경된다. 목포시는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당초 3일 부터 6일 까지 4일 간 예정됐던 ‘2019 목포항구축제’를 하루 늦춰 10월 4일 부터 7일 까지 4일 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풍 미탁은 오는 2일 21시경 목포 남서쪽 100㎞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목포 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일 오전 태풍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의견을 모은 결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정을 하루 늦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4일 행사는 14시 30분 예향남도 여성문화교류, 16시 쇼미더9미 ‘이것이 목포탕’을 시작으로 17시 50분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과 개막식이 펼쳐진다. 저녁 8시에는 최유나, 추가열 등이 출연하는 항구음악회에서는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올 해 목포항구축제는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무엇보다도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객을 맞는다.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30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24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된 제35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가결 31건, 수정가결 3건, 채택 2건 등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포함한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으며, 2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개정 촉구 건의문과 KBS 목포방송국 통폐합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휴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10월 시민의 날 행사 및 목포항구축제와 각종 공연, 전시가 무더위와 연이은 태풍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목포시의회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 여러분께 감동을 주는 의정을 펼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의지를 밝혔다.
목포시가 임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82명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지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축하공연, 감사편지 낭독 등을 가지며 잊지 못할 소중한 자리가 됐다. 신규직원 정은혜 주무관은 “편지를 통해 공무원 시험 준비기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직원 김성은 주무관의 아버지는 “자녀가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감격스럽고 기쁘다. 앞으로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항상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봉사하는 훌륭한 공직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새 식구가 되신 신규 공무원 여러분을 환영하며, 시험 합격까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 주신 가족 분들께 감사드린다. 신규 공무원들은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 공무원들은 10월 1일자로 본청 및 사업소‧동에 배치된다.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작가 초대 기획전시 ‘목포 판타지아-사유의 정원 展’을 개최한다. 목포 출신인 박상화 작가는 미디어아트 분야 1세대 작가로써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목포 판타지아-사유의 정원 展’은 TV, 비디오, 컴퓨터 등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미술에 적용시킨 미디어 아트로 작품을 보고 있으면 금세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특히, 작가는 “다도해와 유달산, 서산동 등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자연 경관과 환경, 과거 기억 속의 이미지들을 새로운 형식의 한국적인 산수화 영상과 복합장치를 통해 대중과 친밀하게 교감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박상화 작가가 추구하는 자연 중심적인 삶의 가치관을 생생하게 표상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감사하고 사유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이며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1층에서 10월 2일 부터 11월 10일 까지 진행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목포시가 오는 27일 부터 28일 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습관 형성과 안전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행정안전부, 목포시,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동식 현장 종합안전 체험 프로그램이다. 27일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참여 위주로 운영하고 28일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동반한 가족단위 개별참여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전체험교실은 소방·재난안전, 생활·신변안전, 교통안전, 식품안전과 같은 필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해상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선박 탑승 시 안전수칙과 퇴선·탈출 요령 등 해상안전 체험, 잠자는 아이 확인벨 체험 교육 등이 신설되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안전체험교실로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체험교실을 통해 안전습관과 안전의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이 26일 목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첨단세라믹산업상생협력 교류회’에 참석해 목포시의 첨단세라믹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목포시는 최근 첨단세라믹 소재·부품 국산화와 제조혁신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목적예비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첨단세라믹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목포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첨단세라믹산업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세라믹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목포시와 목포시한의사회가 어르신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제13회 어르신 무료한방 의료봉사’는 오는 29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되며 목포시와 목포시한의사회가 주최하고 기업은행 목포지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가 후원한다. 이번 봉사는 한의사가 환자와 1대1로 상담하고 진맥, 침시술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혈압, 골밀도, 체지방등을 측정한다. 어르신 무료한방 의료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작년까지 2만4,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올해도 2,000여명이 한방진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어르신 무료한방 의료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시민들의 경로효친 분위기조성을 위한 목포시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낭만항구 목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9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 부터 6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 해 축제는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珍味)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삼학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잔치마당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목포시는 항구축제의 핵심 콘텐츠 ‘파시’를 더욱 제대로 느끼면서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다채로운 파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의 다소 밋밋했던 형식에서 벗어나 연출과 극을 가미한 새로운 방식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구입한 생선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파시 수랏간(구이터)를 운영한다. 또, 해상에 정박된 전통한선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파시경매’, 청년어부들이 싱싱한 생선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총각네 생선가게 어생’, 지
목포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부당요금 및 불친절 근절을 강력히 추진한다. 시는 24일(화) 시청에서 김종식 시장이 직접 위생업소단체, 북항권 상인단체, 택시업계, 목포해상케이블카(주) 관계자 등을 만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시민 모두가 나서서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음식점의 부당요금과 불친절 사례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오자 신속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목포시는 그동안 대폭적인 관광객 증가를 예상하고 연초부터 친절․질서․청결 ․나눔의 목포사랑운동 대대적 전개,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지원, 도시환경 정비, 연계관광 인프라 확충 등 관광객 수용을 위해 만전의 대비를 해왔다. 무엇보다도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깨끗하고 정직한 서비스 제공, 부당요금 근절 등을 유도해왔다. 위생업주와 종사자들도 이에 동참하며 관의 지원과 업계 관계자들의 자정 노력을 통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뜻을 모아 왔다. 그런데, 최근 부당요금과 불친절 사례가 일부 발생하
목포시 보건소는 A형 간염 감염 주의를 당부하며 올바른 손씻기, 예방접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28일이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에는 70%이상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이며, 특히 소아청소년이나 30~40대 성인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또,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고열, 황달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목포문화방송(주)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7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 시민의 상 후보자에 대해 20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법인 특별상 부문의 목포문화방송(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목포문화방송이 ‘섬의 날 제정’을 언론사 최초로 제안한 이후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행사가 목포시에서 개최되기 까지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해 2019 시민의 상 특별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목포문화방송은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 목포MBC 창사 48주년 특집뉴스 ‘섬의 날을 제정하자’를 시작으로 연속보도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꾸준하게 노력하는 등 섬의 날 제정과 국가기념행사 목포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이 후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도지사 때인 2016년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섬의 날 제정을 공식 제안하고,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면서 2018년 3월 세계에서 최초로 ‘섬의 날 국가기념일’이 제정되어 올 해 8월 목포 삼학도에서 제1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편, 목포 시민의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5일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9시 30분부터 어린이 연극 ‘달래이야기’ 공연 영상을 대형스크린으로 무료상영한다. ‘달래이야기’는 가족과 함께 했던 소박한 일상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달래네 세 식구의 이야기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어린 시절의 추억, 행복하고 따스한 하루하루의 작은 즐거움들이 피할 수 없는 힘든 시간에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알려준다. 배우와 인형이 함께 등장하여 연기하는 독특한 형태에 오브제, 연극, 마임, 한국무용, 그림자극, 3D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였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넌버벌 인형극으로, 서정적인 춤과 함축적인 몸짓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이 작품은 2009년 이후 프랑스, 스페인, 체코, 브라질, 이란, 터키, 남아공, 일본 등 전 세계 20개국 81개 도시에 초청받아 공연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창작발레 ‘심청’, 4월 연극 ‘페리클레스’, 5월 연극 ‘보물섬’, 6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7월 ‘국립현대무용단 댄스공연 스
목포시가 지자체의 우수한 지역정보화 과제 발굴 및 공유를 위해 개최된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인천에서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자체 담당자, 외부전문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시·도에서 제출한 과제 중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과제가 발표됐다. 전라남도 대표로 참석한 목포시 정보통신과 양은영 주무관은 ‘지역상가 홈페이지 운영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우수)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목포시가 2007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지역상가 홈페이지 운영 사업은 개별 홈페이지 제작이 어려운 소규모 상가의 인터넷 홍보를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대신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부터는 모바일 전용페이지를 개발하고,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취득한 정보와 사진으로 상가 데이터베이스를 갱신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소규모 상가의 인터넷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