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대장정에 나섰던 ‘2019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교장 김을식)’ 학생들이 17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운영하는 ‘2019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는 이날 오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일희망 열차대장정 귀국보고회를 갖고 16박17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귀국보고회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와 직원, 신민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열차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학생 80명과지도교원 및 운영요원 22명 등 총102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과 중국 하얼빈, 백두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을 거친 유라시아 대장정의 성공적 수행 과정을 장석웅 교육감에게 보고했다. 이어 학생들과 교직원, 참석자들은 17일 간 펼쳐진 열정과 도전의 전 과정을 기록한 영상물을 시청하며, 통일희망열차학교 대장정의 감동과 의미를 공유했다. 학생대표 김슬기(장흥고) 양은 소감 발표를 통해 “백두산에서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흐르는 천지를 바라보면서 과거 고구려와 발해의 땅에서 통일을 외치며 천지를 바라볼
목포시는 국내외 홍역 등 감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환자의 기침 또는 재치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4~5일후 심한 발진이 동반된다. 특히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전염병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으로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갔을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다. 홍역은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 온 몸에 발진이 생기며,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하고, 성인도 국외 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을 반드시 확인하여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가 섬 주제전관에서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은 10일까지 목포 삼학도에서 개최된다.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이 낭만항구 목포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섬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나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은 10일까지 목포 삼학도에서 개최된다. 8일 국가기념식에 이어 9일 부터는 전국 섬 홍보전시관, 섬 주민대회, 섬 푸드쇼, 섬 학술대회, 섬 특산품 경매,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 k-pop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8일 올 들어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해 숨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이날 현재까지 6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이 환자는 당뇨 및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지난 2일 구토, 어지러움 증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악화돼 3일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5일 숨을 거뒀으며, 8일 병원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4명이 발병해 모두 숨졌고, 전국적으로는 47명이 발병해 20명이 숨졌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10월께 발생하며,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2~3개월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소속 의원들은 지난 7일 “2019 전라남도 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행사에 참여해 지역회원들을 격려하고 연합회의 발전과 화합을 성원했다. 이번 야영대회는 지역 연합회간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22개 시·군 4-H회원 420여명과 지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 농업의 중추 4-H회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2박 3일(7일~9일) 동안 야영체험, 문화 공연과 간담회, 역사ㆍ유적 탐방,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김성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축사에서 “어려운 시기 마다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선배들을 거울삼아 새로운 사회변화에 맞춰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리더로서 전문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4-H회원 선배로서 활동했던 경험들이 현재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농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지역연합회를 찾아 야영대회의 체험과 학습을 통해 농촌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되 주길 당부하고 격려 했다. 한편, 농수산위원회는 회기가 없는 8월에도 농어업 관련 행사 및 세미나에 참여하여
국가 기념일인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이 8일 목포 삼학도에서 전국 섬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대하게 개막했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 섬을 보유한 전국 시장・군수, 도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전국 103개 섬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힘을 내기 위해 부르던 제주도 대평 어촌계 해녀 공연팀의 ‘이어도사나’ 공연으로 배를 띄웠다. 제1회 섬의 공식 기념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섬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평화를 이루고 육지와 연결되며, 나아가 세계를 향한 꿈이 시작되는 곳이자,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행복을 열어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사람, 만남, 평화, 연결, 꿈, 자연, 행복, 미래 등 섬의 8가지 가치를 제시했다. 기념 세리모니는 육지 어린이를 대표하는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섬에서 온 신안군 천사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섬마을’ 동요를 합창하고, 다운증후군을 극복하고 무용수의 꿈을 이룬 진도 출신 박규미 어린
전라남도는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라남도회(회장 김진휘)가 7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One Korea 피스로드 2019, 전라남도 통일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곽태수 전라남도의회 남북교류특별위원장, 이현영 ‘피스로드 조직위원회’ 한국공동실행위원장, 김진휘문재진 전남공동실행위원장, 세계자전거종주단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에 이어 도청 도민만남의 광장에서 곽태수 위원장의 출발 선언과 함께 ‘전라남도 통일대장정’이 시작됐다. 자전거 동호회원 등 종주단 150명은 전남도청 광장을 출발해 목포 평화의 광장까지 5.5㎞를 달리며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병호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열린 남․북, 북․미 정상회담과 지난 6월 남․북․미 판문점 회동은 이념과 대립을 넘어 평화의 시대로 향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남은 교류와 협력을 통한 ‘적극적 평화’를 만들기 위해 농수산업을 비롯해 문화·체육, 에너지·자원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확대하는 등 정부와 발을 맞춰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
전라남도는 9일 오후 2시 나주 혁신도시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도민,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전남연구원과 경남연구원이 주관해 열린다. 2010년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종합계획을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고려한 변경(안)에 대해 전문가 토론과 주민 등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서는 신동훈 광주전남연구원 박사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변경(안)의 배경 및 목적, 남해안권 발전 기본구상, 전략별 발전계획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변경(안) 주요 내용은 ▲당초 66개 사업, 10조 1천54억 원 규모였던 해안권 발전종합계획 효율화에 따른 사업계획을 47개 사업, 9조 8천852억 원으로 조정 ▲차세대 신소재산업 연관단지 구축 등 미래형 산업 육성 ▲연륙․연도교, 도로․철도 등 산업 및 관광거점 연결을 위한 SOC 확충 ▲동서해저터널 및 남도2대교 등 영․호남 상생협력 사업 등이다. 토론에는 이종화 목포대 교수가 좌장으로, 최선국 전라남도
지난 6일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최봉인 前 회장이 (재)목포문화재단(이사장 김종식)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봉인 회장은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목포 개최를 기념하여, 목포 문화예술의 진흥과 목포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기부금을 써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등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목포문화재단 이사장(김종식)은 “소중한 기부금이 더 많은 목포시민들의 문화혜택 향유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파워보트연맹이 주관하는 제8회 국제 파워보트대회가 10일부터 이틀간 목포 평화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제 파워보트대회는 2012년부터 개최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태국 선수들이 일명 제트스키로 불리는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박진감 있는 스피드를 뽐낸다. 한여름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수상오토바이 경기 종목은 국제급 경기 ‘프로암’과, 국내급 경기 ‘리미티드, 노비스, 프로스키’로 치러진다. 최고 속력 130km/h를 자랑하는 고속정으로 참가 선수의 수준과 엔진의 배기량, 튜닝 여부에 따라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국제급 프로암 경기는 제트스키를 이용해 평화광장 앞 해상에 설치된 코스 사이를 지그재그로 돌며 결승점까지 거리 1천100m 코스를 10회전해 가장 빠르게 통과한 순위를 겨룬다. 대회 첫날인 10일 오후 1시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해 삼학도 행사장에서 100마력의 힘으로 물을 분사해 물 위를 자유자재로 이동,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하이드로플라이’와 수중다이빙, 점프 등 테크닉의 ‘제트스키 프리스타일’ 묘기 시범을
목포시가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개최 기간 동안 유료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일 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타지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범시민적 환영 분위기 조성과 목포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각종 문화시설의 무료 관람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삼학도의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원도심의 근대역사관 1·2관, 갓바위문화타운의 자연사박물관, 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문학관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시는 행사 기간 동안 부대행사 일환으로 공룡 AR·VR, 공룡알 조립하기 등 어린이 체험을 비롯해 해설사와 함께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 요트 항해 체험, 카누·카약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삼학도가 뜨거운 여름만큼 강렬한 경관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채로운 색깔의 꽃잎이 자태를 뽐내는 백일홍으로, 삼학도 곳곳을 아름답게 수 놓고 있다. 이 백일홍은 보통 6월~10월에 꽃을 피우는 국화과 관상용 원예식물로 꽃말은 ‘그리움’이다. 시는 봄날 튤립으로 상춘객의 발길을 붙잡던 꽃섬 삼학도에 여름철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백일홍을 중심으로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오는 8월 8일 부터 10일 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위한 환경정비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갖은 공을 들여 공원을 단장해 왔다. 그 결과 삼학도내 중앙공원과 경북 도민의 숲 일원에는 관리자들의 굵은 땀방울로 키워낸 백만 송이 백일홍 꽃이 태풍 ‘다나스’ 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만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일홍 이외에도 맥문동,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도 개화하여 손님을 맞고 있으며, 요트마리나 주변 수로 난간 1.5km 구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22,000여주의 화분으로 새로운 꽃 거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사랑을 이루지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고추재배농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고추수확운반차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금년 1월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484농가에 총 562대를 보급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압해읍의 최모씨는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고추를 수확하느라 작업이 끝나고 나서는 통증이 심해서 고통스러웠는데 고추수확운반차가 보급되어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편이장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살 만한 신안이 되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가 연이어지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2019년 폭염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피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시내 곳곳에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배포한다. 지난 2일에는 목포역, 여객선 터미널,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목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시민과 관광객, 택시기사에게 생수를 나누어 주었다. 얼음생수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기까지 2만병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저감을 위해 주요 횡단보도 주변 90여 개소 그늘막 설치를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 10개소에 쿨루프(차열페인트) 설치하였고, 하당 장미의 거리에 쿨링포그(안개 분무장치)를 설치하여 시원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또, 뜨겁게 달궈진 시내 주요도로와 상가 밀집지역 도로의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차 2대를 투입해 물 뿌리기 작업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722명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가가호호 방문이나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한다. 또, 119폭염구급대, 응급의료기관
목포시가 시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시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맛의 도시 조성, 근대역사문화공간 정비, 슬로시티 가입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친절하고 질서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포사랑운동을 연초부터 꾸준하게 전개해 왔다. 한 번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꼭 다시 찾도록 만들겠다는 의도에서다. 그 결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가 굉장히 깨끗해지고 상인들도 더 친절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차츰 목포사랑운동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듯 하다. 시는 하반기에도 목포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이어간다. 특히, 8월부터는 국가기념행사인 제1회 섬의 날 행사(8.8.~8.10.)를 비롯해 동아시아축구연맹 15세 이하 여자축구대회(8.3.~8.10.), 전라남도혁신박람회(9.6.~9.8.) 등 각 종 국제행사 및 전국단위 행사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계마당페스티벌(8.30.~9.2.), 문화재야행(9.20.~9.22.), 목포항구축제(10.3.~10.6.), 버스킹 공연(매 주말) 등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