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의 봉사단체인 지산동백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울금 가공 제품을 최근 전달했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커큐민 성분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울금 가공 제품인 울금환(600여만원)을 택배로 발송했다. 지난 1976년 창립 이후 진도군 지산면에서 활동하고 지산동백회는 ▲장학금 전달 ▲소년소녀가정 돕기 ▲한문교실운영 ▲소공원 가꾸기 ▲여름철 마을방역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평생 영화 한 번 못 보신 어르신들의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진도 다시래기를 소재로 한 영화 ‘매미소리’(감독 이충렬)를 지산동백회원들과 어르신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이재홍 회장(지산동백회)은 “작은 도움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시민들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울금 가공제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지난 1일(수) 진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교육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일주일간 우편(진도군청) 또는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진도군에 거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중에 자원봉사자로서 의자와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대상이다. 해당분야 전문지식이 있거나,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날 경우 또는 유사 해설활동 자원봉사 경력 등이 있을 경우 우대를 받는다. 서류 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신규교육(2개월)과 현장수습(3개월)을 마친 뒤 문화관광해설사로 최종 선정된다. 현재 진도군은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를 해설하고 있다. 접수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진도군청 관광과(540-340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전남·제주도 등 관할 지역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8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6개 업체에서 3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기간(12월~3월)에 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 추진을 목표로 하는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하여,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 기간동안 지자체(광주시·전남도 등),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및 대기오염도조사를 실시하여,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대기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4건, 대기방지시설 부적정 운영(고장·훼손 및 부식·마모 방치 등) 16건, 대기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변경 신고 미이행 5건, 기타 5건 등이다.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사항에 대하여는 관할 지자체 등에 통보하여 즉시 조치토록 하였으며, 7개 업체는 우리 청에서 위반 정도를 수사하여 관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주요 위반 사례는 다음과 같다. A 사업장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불식 시키기위해 “S자 트랩형이라는 음주단속 기법을 도입하여 교통 목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S자 트랩형 음주단속은 라바콘 등으로 S자형 주행로를 만들어 서행하는 차량 운전자와 접촉하지 않고 육안으로 음주운전 차량을 식별하는 방식으로 운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아울러 3월 25일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발맞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강화된 처벌조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 현수막 부착·전단지 배포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진도경찰서장(서장 진점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으로 인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음주운전 단속 강화 및 사전 예방을 하는 등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보유중인 농기계 51종 약 800여대의 임대료 50%가 감면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인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임대료 인하를 통해 일손부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시행되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에 따른 농기계 임대료 상승분 까지 계산할 경우 약 3,200여 농가가 4천만원 이상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조치가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힌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여성 구직·재직자의 재취업 및 고용유지를 위한 애로사항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2020년 심리 고충 상담 “내 마음 톡톡”을 운영한다. 2017년부터 총 100여 명의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가 참여하여 전문가와 일대일 심층 상담으로 일⋅생활에 관련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고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여성들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재진입)을 돕고 상담자의 가족관계, 대인관계, 개인 정서 문제, 진로 관련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고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한다. 사전에 성인 행동평가척도를 측정하는 심리 검사지를 활용하여 1인 1시간, 총 3회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3개 권역(동부권, 중부권, 서부권)별 심리상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도움을 필요로하는 여성들이 상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신청은 14개 센터 미지정 지역 취업상담사와 지역 새일센터 8개소(광양, 나주, 목포, 순천,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오는 4월 5일(일)까지 진도아리랑몰 구매인증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최근 진도군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시행으로 외출 자제로 인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진도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도아리랑몰 홍보를 위해 구매인증 SNS 이벤트를 실시했다. 참여 방법은 진도아리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본인 SNS에 인증 후 진도군청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인증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면역성 강화에 좋은 울금 가공제품(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6일 각 SNS 매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매체별 중복 참여는 가능하나, 중복 담첨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홍보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 자제로 변화된 소비패턴에 대응해 지역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 하겠다"며 "진도 아리랑몰에서 청정진도의 다양한 특산품을 구입하고 푸짐한 사은품도 받아 가시길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3월 2일부터 실시하던 검역지원을 16일부터 24시간 지원으로 결정한 지 6일째, 육군 31사단 예하 진도대대가 밤낮없는 검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로 진입하는 유일한 길목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진도대교 검역지원소에 차량이 속도를 줄이도록 안내하는 임무를 맡은 지 20여 일, 검역지원과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원에 피로할 수도 있지만 진도대대는 보배섬 진도로의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오히려 지원 범위를 오후 17시 종료에서 24시간 지원으로 확대하였다. 진도대대는 성공적인 검역지원과 동시에, 군 내부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검역지원 전담 인원을 선정하여 검역지원의 전문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 내부로의 접촉점을 최소화하여 지원하고 있다. 야간 검역지원을 실시 중인 김준호 하사(23세)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것이 군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과 국민을 위한다는 생각에 추위와 졸음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최근 24일(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군민과 기관‧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여 7개 읍‧면에서 민‧관 합동 일제 방역을 펼쳤다. 방역대상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사회복지시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집단시설에 대해 방역차량과 자율방역단을 활용해 방역을 진행했다. 또 진도군 전역의 바이러스 일시 제거를 위해 관내 모든 가정과 사업장 등도 자체 소독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소독제가 없을 경우 가정용 락스를 활용한 소독제 제조 방법을 군민들에게 안내했다. 가정내 소독방법은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고 마른 천에 소독약품 또는 희석한 락스를 이용하여 손잡이, 전화기, 의자, 스위치 등 접촉이 빈번한 부위를 소독하면 된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산발적인 방역이 아닌 전 군민이 참여한 일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 하겠다”며 “군민들도 정부시책에 발맞춰 4월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읍 조금 5일 시장 상인회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음식점 31곳을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 도민안심식당은 ▲일자로 나란히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기 ▲고객 간 안전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음식업소 자체적 매일 소독 ▲개인 찬기 사용 ▲복장‧환경‧음식 3대 청결 운동 ▲음식 덜어 먹기 ▲반찬 재사용 금지 등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와 외식기피 현상 심화, 음식점 이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 외식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한 특별 시책이다. 군은 도민안심식당 지정 음식점에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실천한다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 “도민안심식당 지정‧운영이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민들이 가짜뉴스, 유언비어 살포 등 행정 발목 잡기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6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이장, 읍면 공무원들이 함께 지난 20일(금) 각 읍면 사무소 앞 광장에서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 관련 진도군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이동진 진도군수와 진도군청 공직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도군지부는 지난 19일(목) 진도군청 청사 앞에서 진도항 개발 등 군정 현안에 대한 행정 발목잡기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이날 6개 읍면에서도 동참했다. 진도군 의신면을 시작으로 군내면, 진도읍, 임회면 등 6개 읍면에서 ▲정보공개법 악용 등으로 행정력 낭비 ▲공직사회 사기 저하와 갈등·분열을 조장하는 SNS 등 가짜뉴스 규탄 대회를 갖고 ‘진도항 개발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등 피켓을 제작, 각종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등 악의적으로 군정 발목잡기에 나서고 있다”며 “진도항 개발은 더 이상 늦출 수 없고 대다수 침묵하는 진도군민들은 조속한 진도항 개발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목포해양수산청의 진도-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항로 사업자 공모에서 씨월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최근 코로나19로 임시 휴장 중인 우치동물원에서 새끼 출산 소식이 잇따라 화제다. 첫 번째 스타트를 끊은 동물은 지난 1월 태어난 ‘재규어’다. 재규어는 국내 동물원 한 두 곳 정도만 보유한 희귀한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이다. 우치동물원에서도 처음 태어난 암컷 1마리를 사육사들이 보살펴 생후 2달을 무사히 넘겼다. 두 번째 주자는 ‘갈색꼬리감기원숭이’다. 매년 한 마리씩 꼭 새끼를 낳고 있는 이 원숭이 부부는 올해도 지난 2월 한 마리 낳았다. 현재 부모, 형제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어미 등위에 달라붙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마지막 주자는 지난 3월 태어난 ‘무플론’ 산양이다. 모든 양과 염소의 조상격인 ‘무플론’ 산양은 매년 이른 봄이면 가장 먼저 출산러시를 이룬다. 올해도 어미 4마리가 한 달 만에 새끼를 4마리 낳아 다산의 위력을 보여줬다. 임진택 우치동물원 소장은 “생태환경 개선과 사육기술 향상으로 매년 새로운 희귀동물들이 탄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동물 가족의 소식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지난 2월23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갔지만 동물들을 돌보며 시민들을 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단체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진도군 모범운전자회, 행정동우회, 진도읍 여성의용소방대와 개인자원봉사자 130여명은 대형 마트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의 방역소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진도읍 주민자치회는 진도읍 조금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손 소독과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진도읍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관내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취약계층 주거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시설 등 방역 취약지역의 선제적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의 마스크 공백 최소화를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도 추진 중이다.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 1만5,00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끊이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국내 최대 미역 생산지인 전라남도가 올해산 미역 채취에 나섰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미역 생산량이 평년 생산량 50여만 톤 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판매가격은 ㎏당 115원에서 120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 총생산액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라남도는 1등급 청정해역의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영양염, 활발한 조류소통 등 미역 양식의 천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량도 국내 총 생산의 95%를 차지고 있다. 미역은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해 산모에게 좋고, 혈압 강하작용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도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품질 또한 뛰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남 미역의 고급화와 브랜드화를 위해 우수 품종 개발과 보급에 노력하고, 최신 설비를 갖춘 가공시설 유치 등을 통해 전남이 전국 미역 산업을 선도할 특화지역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미역은 양식 초기인 지난해 9월부터 11월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고흥·완도 해역에서 어린 엽체가 고사 및 탈락하는 등 작황 부진을 보였으나, 12월 중순부터 수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전라남도는 ‘2019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평가결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도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분야 및 저탄소생활 실천분야 등 2개 분야 6개 항목(전기사용량․상수도․가스사용량 감축률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여수시 해태동백타운 ▲순천시 조례주공5단지아파트 ▲목포시 꿈동산신안1차아파트 ▲순천시 청미래3차아파트 ▲광양시 부성아파트 ▲광양시 자연애아파트 ▲화순군 유창허니문맨션1차아파트 등 총 7개 아파트가 ‘2019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파트는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도지사 표창과 인증명패’가 수여되며, 인센티브 2천만 원을 단지 내 LED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용도로 사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는 ▲전기사용량 감축률(15점) ▲상수도사용량 감축률(15점) ▲가스사용량 감축률(10점)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10점) ▲탄소포인트제 가입률(25점)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25점) 등 지표에따라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29일까지 올해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