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낙동강 지방정원’이 삼락둔치 일원에 탄생하면서,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삼락둔치 일원 250만㎡의 하천부지를 제1호 부산 낙동강 지방정원으로 등록·고시한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국유지(환경부)로, 사상구 삼락동 29-6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되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2009.12∼2016.10)을 통해 자연수로, 습지, 보호숲, 자연초지,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철새도래지로 기능할 수 있게 복원됐다. 이번 낙동강 지방정원 등록은 갈대, 습지, 자연녹지 등 복원된 삼락둔치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부산의 정원문화·관광·여가 활성화와 정원산업 확산을 도모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정착·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정원 등록요건은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이어야 하며, 부지면적 중 녹지공간 40% 이상이어야 한다. 또, 주제정원을 갖추고 정원전담조직과 전문관리인을 두고 자체 품질·운영관리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이번 등록을 위해 지난해 평가 기준을 갖출 뿐 아니라, 지난해 7월 부산시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월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음악영재실2에서 관내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와 회복 중심 생활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초급과정에 이어 올해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천 과정으로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기수별 25명, 총 4기수로 이 연수를 운영한다. 기수별 1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 시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 1학점을 인정한다. 연수는 유지숙 한국평화교육훈련원 부소장·이형우 조정팀장, 하경남 경남회복적정의실천가 대표, 오세연 경상남도교육청 이음교실 선도학교 컨설팅단 교사 등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관계와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의 현장 맞춤형으로 열린다”며 “연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교권 회복을 위해 교육공동체 간 적극 소통하며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그맨 김준호 씨가 대시민 홍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8일 (사)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호 씨를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동백패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시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자 젊은 엠제트(MZ) 세대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개그맨 김준호 씨에게 홍보대사직을 요청했고, 김준호 씨는 동백패스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에 화답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씨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6일과 2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중학교 13팀, 고등학교 13팀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 SW·AI 교육 중등학생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SW·AI 교육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6팀, 학생 104명은 지난 00월 예선(서류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학생들은 무박 2일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구현’을 주제로 Data·IoT·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구상한 아이디어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4팀을 선정해 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공교육 중심 SW·AI 교육 강화를 통해 SW·AI 교육 인식개선, 가치관 확산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 대회가 학생들의 컴퓨팅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젊은 교사의 죽음과 관련해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 보호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은 ▲교육청 주도 교육활동 침해 즉시 대응 ▲피해 교원 치유 지원 확대 ▲교육활동 보호 화해 조정 강화 및 공감대 형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교육활동 침해 신고 절차를 개선했다. 기존 학교장이 교육청으로 신고하던 것을 피해 교원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도 의무화했다. 모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발생 단계에서부터 교육청 차원에서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교육청 업무담당팀원과 변호사 등으로 구성한 ‘교육청 지원단’을 꾸려 대응에 나선다. 지원단은 사안 발생 초기상담, 검찰·경찰 조사 대응, 교권보호위원회 대리 출석, 소송 등을 수행한다.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활동 침해로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비를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지속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연결과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는 부산에서 아시아의 창업기업이 함께 날아오른다는 염원으로 ‘커넥트 아시아, 플라이 투 더 월드(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는 ‘도시의 현안을 스타트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프롬 시티즈 투 스타트업스(From Cities to Startup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개·폐막식 ▲국제적 모태펀드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엘피(유한책임투자자, Limited Partner) 서밋’, ‘벤처 투자사(VC) 포럼’ ▲창업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창업기업 기업투자 설명(IR 피칭)을 볼 수 있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3시 4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합격자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상반기 초·중등 보직전형 교육전문직원 합격통지서 수여식’에서 인사말 후 합격통지서를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상반기 초·중등 보직전형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에 합격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초등 신규교사 성장 나눔 공감의 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20일 오후 3시 20분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신규교사 73명을 대상으로 ‘공(유하며) 감(동하는) T(alk), 성장 나눔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교사들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학기 동안의 수업, 생활지도, 학생 상담 등 생생한 현장 사례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대한 각오도 다질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 전에는 참가자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다채로운 예술공연도 열린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교사로서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 현장점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근 ‘극한호우’로 불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전국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학교 현장점검에 나섰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금성고등학교, 부산디지털고등학교, 혜광고등학교, 덕원중학교 등 4교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특히, 3년 전 집중호우로 축대가 무너진 사고가 발생한 금성고의 대비 상황을 먼저 살폈다. 이날 하 교육감은 4개 학교의 피해 예상 지역과 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들에게 더욱 빈틈없이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하 교육감은 시교육청 관계자에게 현장의 집중호우 대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개선을 요청하는 사안은 신속하게 지원토록 했다. 또한, 교육장과 관련 간부들에게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현장에서 대비를 잘해준 덕분에 부산지역 학교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집중호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길 바라며, 교육청도 간부들이 나서 취약 시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칸막이 없는 돌봄·교육 협력 나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8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육 이원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돌봄·교육 이음 프로젝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은 당면한 저출산·인구 문제 극복 기반 마련과 아동 간 돌봄·교육격차 발생 방지에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획기적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관련 TF를 구성·운영하며,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를 협의해 왔다. 양 기관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의 ‘경계 없는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 교육·돌봄’ 실현, 먼저, 시교육청과 부산시는 늘봄학교 TF를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락·대저·기장 등 농어촌 지역에 전국 최초로 ‘24시간 돌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TF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 연
▲지난 7일 부산일과학고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월까지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등 12교를 대상으로 KF아세안문화원과 함께 ‘2023 아세안 음식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음식을 통해 학생들의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거제여자중학교와 개원초등학교에서 ‘베트남 음식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으로 인도네시아 메뉴를 마련하고, 아세안문화원은 구조물 제작, 아세안 전통 의상 대여, 홍보 리플릿,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7일 부산일과학고에서 열렸다. 이날 학교급식은 나시고랭, 아얌바까르 등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으로 제공했고, 식당 내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인도네시아 음식과 역사도 소개했다. 또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어 보는 체험행사도 열렸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이날 조리 과정을 ‘부산학교급식클래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아세안 국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후 5시 중구 코모도 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정순 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그동안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기념식이 여성경제인들의 활약으로 우리 부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인 ‘태양의 서커스’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캐나다의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il Group)과 국내 주관사인 ㈜마스트인터내셔널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1984년 캐나다 퀘벡의 거리예술가 20명이 모여 시작한 ‘태양의 서커스’는 지금까지 세계 60개국, 450여 도시에서 2억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문화예술공연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유치를 통한 국제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식재산권 보유사인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il Group)의 던컨(DUNCAN) 투어 총괄부사장, 국내 주관사인 ㈜마스트인터내셔널 김용관 대표가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태양의서커스’ 부산 정기 개최 및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레저 클러스트 참여 논의 등 각종 협력 사항이 명기되어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
▲하윤수 교육감과 직원 소통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직원들과 소통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1년간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1년간 수고한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하 교육감은 노타이와 운동화 착용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통에 나서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복장 착용은 지난 3일 하 교육감과 MZ세대 간 오찬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제안한 의견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 MZ세대들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싶다고 건의했고, 하 교육감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일 부산교육청은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7일 최윤홍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은 청바지 차림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