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열린 ‘부산형 늘봄 정책’ 설명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하며,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8교의 정원 내 1만 5,940명과 정원 외 63명 등 모두 1만 6,003명이다. 학생들은 이날(26일)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한 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안에 입학 등록해야 한다. 다만, 등록 방법은 학교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배정받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일반고 배정은 ‘지망에 의한 선 복수 지원, 후추첨 배정’,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한 배정’ 방식을 적용했다. 1단계는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는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각각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또 3·4단계는 1·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된 인원을 지망 학생 중 추첨해 배정했다. 5단계는 이전 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해 통합학군으로 배정했다. 이성환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역별 거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이번 보고회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대회 조직위원회, 소방, 경찰, 교육청,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규모 메가 국제 스포츠대회를 앞두고 교통 및 수송대책, 안전, 숙박, 관광 마케팅, 홍보 등 대회 전반 추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부서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및 추진상황 보고 ▲협조 기관(부서)별 지원계획 보고 후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47개국 선수단·관계자 2천여 명을 포함해 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숙박, 교통, 숙소대책, 안전 관리 사항들에 대해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그동안 아시안게임, 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교육청이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교육부 주관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실시한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현장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분야에서 ‘속속들이 살피고 쏙쏙 맞춰 지원하는 유아기 영양 채움!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사례로 우수상을 획득했다.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관리지원을 통한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5개 교육지원청에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을 위해 전담 순회 영양교사를 각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월별 식단작성, 영양 관리, 위생·안전관리 및 컨설팅,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학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 개요> ㅇ 일시/장소 : ‘24.1.24.(수) 14:00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ㅇ 참 석 자 : 시장, 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민간재해예방기관장 등 13명 ㅇ 주요내용 :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련 긴급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 등 이번 회의는 부산지역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관계기관별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0일부터 3주 동안 부산지역에서는 10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건설협회장, 민간재해예방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지역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기관별 산업재해 예방대책 등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예방대책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안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
▲22일 정책 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학부모회총연합회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늘봄 정책 시행 전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23일 같은 곳에서 부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로 열고, 일반 학부모 대상 설명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과 어린이 보호구역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일(22일)부터 시 누리집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 작업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세부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청동초 통학로 사고 후 스쿨존 안전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했고, 학부모, 시민단체 등 시민들의 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해 시가 시민의 알권리와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쌍방 소통을 준비한 결과다.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은 시 누리집에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주요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지정현황 ▲관련 법규 ▲정책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의 교통․물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방호울타리, 보도,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등 시설개선계획이 위치기반 정책지도로 제공돼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시민 관심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시민
▲부산교육 신년 인사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12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컨벤션홀 크리스탈볼룸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교육 관련 단체·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인사회는 내·외빈 등 참석자 간 인사, 축하 공연, 메세나탑·교육 대상·선생님 자랑대회 수상자 시상식, 2024년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역 정주 인재를 키우는 부산 ▲모두를 품는 교육 ▲교육하기 좋은 학교 등 부산교육 3대 역점과제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하 교육감은 정책 발표 후 “올 한해 우리 교육청은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에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지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276명이 숨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8년 만이다. 부산시는 48년 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후쿠오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오사카시․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고 일본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구호금 지원은 일본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일본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복구에 1억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0년 중국 자매도시에 코로나19 구호품 지원, 2022년 필리핀 태풍피해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에 각 10만 달러,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일본
▲지난해 체육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교장 송영철)가 2023년 인성체육예술교육 학교체육활성화 분야 유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포초는 아침체인지와 365+체육온활동을 연계한 학생맞춤형 체육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연포초는 지난해 아침체인지와 365+체육온활동을 연계한 전교생 아침 걷기와 줄넘기, 전래놀이 프로그램 및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등 10개의 학생맞춤형 단계별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메타 스포츠 SCHOOL : 온라인 체육교실’, VR·AI 건강체력교실 등 미래형 스포츠 프로그램 자율동아리도 운영하는 등 학교 체육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학생 건강체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학생은 크게 증가하고, 4등급 학생은 38% 감소하였다. 또한,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여자 배드민턴 교육감배 대회 3위 입상하는 등 4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송영철 연포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의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학생맞춤형 체육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학생들이 자기 성취감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115억 원의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1월 1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5천615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3천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1조1천500억 원 등 정책자금 총 2조 1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5천억 원, 육성·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 등 총 5천615억 원을 지원한다.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 최대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 원 한도로 2.7%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600-1714)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4년 1~6월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991개사의 운전자금 2천480억 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2.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부품 ▲준재해재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부산시 주관 제5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부산문화회관 내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전용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영빈관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문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준공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대규모 연습실, 레슨실, 세미나실 등 총 13개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대형 연습실(1개), 배움실(7개), 세미나실(3개), 회의실(2개)을 통해 체험교육, 합창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기존의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부산문화회관 내 중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한종환)은 8일부터 2주간 학생인성교육원에서 부산지역 중학교 1~3학년 109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겨울방학 중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로서 자질을 키워주고,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인성교육원은 학생들의 흥미, 특성, 날씨 등을 고려한 실내 프로그램 ‘골프’ 수업으로 이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골프 자세 및 안전교육, 골프 클럽의 이해, 스윙 및 퍼팅 동작 익히기, 동작 분석 타석기를 활용한 스윙 자세 분석 등을 각자 수준에 맞게 배운다.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 교실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신체적 기술적 역량, 자아존중감을 높여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5시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부산을 위한 여러분의 자긍심과 애향심은 부산 발전과 도약에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여러분 모두가 갑진년 새해, 청룡과 같이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피해임차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부산형 전세사기피해자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시행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부산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23.6.1.시행, 이하 특별법)’ 및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으로 「부산형 전세사기 금융·주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83건이 접수됐으며, 지원받은 건수는 66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결정자로는 49명이 지원을 받았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2년(24회차)간 지원을 받게 된다. 2023년 12월 신청 건은 올해 1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2024년에도 계속해서 「부산형 전세사기피해자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2023년과 동일하게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민간주택 월세 한시 지원 ▲이주비 지원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저리 전세대출, 저리 대환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