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7월 최초 발행했던 예천사랑상품권 15억 원이 판매를 시작한 지 1개여 월 만에 완판돼 오는 10일부터 10억 원을 추가발행에 들어갔다. 예천사랑상품권은 소비자구입 시 10% 할인 혜택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맹점에서는 카드수수료 절감으로 이어져 편리한 구매와 환전으로 수요와 사용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품권가맹점도 시행 초 900여 개보다 대폭 늘어 현재 가맹점은 1,120여 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도․소매, 이․미용, 세탁, 숙박, 병․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 관내 다수점포에서 모두 현금처럼 사용되고 있다. 이번 추가 발행되는 상품권은 5,000원권 2만 장, 1만 원권 9만 장으로 총 10억 원이며 기존 금융기관 25개 소 외에도 도청 직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 새마을금고(경상북도청內 복지관)도 신규 판매함으로써 예천지역 상가 활성화에 큰 기대가 크게 예상된다. 할인율은 지난 발행과 마찬가지로 개인 구매 시(월 50만 원 한도 내) 10%, 법인 구매 시 5%(월 1,000만 원 한도 내)이며 상품권 판매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의 지역경
세계적 경기침체로 국내기업 환경이 어려워지자 경북도는 지난 9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 중소기업 농협 행복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본부가 손을 맞잡고 내수부진 장기화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저금리 특별 자금을 지원해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본부는 총 200억원의 대출 재원을 공동으로 조성키로 하고 조성된 협력자금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최대 10억원 이내, 최장 2년까지 대출 금리를 1.5%p를 기본 감면하여 융자 지원키로 했다. 대출 금리는 기업의 담보력·신용도 등을 기준으로 1.5%p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 및 농식품 업종에 종사하는 제조 및 유통 기업 등이다. 이번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0월 1일부터 도내 NH농협은행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IBK기업은행 및 대구은행과 각각 200억원을 공동으로 조성해 도 관내 중소기업에 총 400억원의 저금리 자금을 100여개 중소기업에 지원해 왔으며, 융
경북도는 2020년도 비점오염 저감 사업 국비를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최대 규모인 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초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비점오염 저감 사업은 초기 강우 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저류조, 유수지 또는 장치형 시설을 통해 고농도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원을 말한다. 이는 오염물질의 유출 및 배출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하․폐수종말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강우 시 빗물과 함께 유출돼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낙동강 오염 기여율의 82% 정도로 낙동강 등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분야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총 환경부 비점오염 저감 사업 예산은 774억이며 그 중 경북이 21%인 163억 원을 확보해 전국 최다 금액으로 알려졌다. 세목별로는 계속사업 2개소 안동 103억, 영천 3,000만 원, 신규사업 3개소 포항 18억, 영주 24억, 봉화 18억 원
올해의 추계 석전대제가 영양군 영양향교(전교 이병흡)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지난 28일 영양향교에는 지역 유림과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 종헌관, 분헌관, 대축, 집예 등 각 담당자들이 함께 제를 올렸다. 이날 석전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해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과,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지난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받았다. 석전대제가 행해진 영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5호로 고려시대의 향학 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시대부터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계 1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행해진 석전대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과 유교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로 옛 선현들의 가르침과 뜻을 이어가고 계시는 향교 유림 관계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고장의 고
경북도는 27일 ‘독도 영유권’을 기술한 일본 정부의 ‘2019년도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성명을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며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제국주의적 영토야욕에 갇힌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일본의 지속적이고 노골적인 영토침탈 행위는“한일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동북아 번영과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 지사는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에는 또 다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 섬)와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
청정지역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축제한마당이 펼쳐져 도민과 상추 객들의 발길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한마당’은 아마추어 천문학 보급을 위한 맥락에서 해마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원과 천문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천문교육과 천체관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는 1991년 창립된 국내유일의 아마추어 천문관련사단법인으로서 전국 16개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제천문연합(IAU)창립100주년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한마당은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천문행사 중 하나로 선정돼 천문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의 ‘축제한마당’에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전국지부 회원과 천문관계자들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천문 지도사들의 특강과 함께 천문관련 부대체험,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한 관측 프로그램 등이 기획돼 관계자들은 맑은 날씨를 기원하고 있다. ‘축제한마당’을 총괄하고 있는 원치복 학회장은 “영양밤하늘보호공원 일대는 아마추어천문단체가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대한민국 어디서도 만나기 어려운 청명한
경북도가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26일 경북도와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 특별위원들이 경북도청에서 국비확보와 일본 수출규제 대응책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현권 대구·경북발전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도의회 이재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도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도정주요 현안 사항과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지역 핵심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촉발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의 피해구제를 위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과 대구·경북 경제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통합 신공항 연내 최종이전부지의 선정, 공항연계 SOC망 구축, 예타 면제사업의 지역 의무 공동도급 추진 건의 등 지역 주요 현안 사항 지원 건의와 제도개선 등이 의제로 보고됐다. 이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중부내륙 단선 전철(이천~문경)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울릉공항건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개발 및 상용화
도내 청정 지역으로 주민 행복지수를 높여 가고 있는 영양군이 26일 오도창 군수 주재하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배석한 가운데, 오는 2021년도 신규사업, 정책제안, 아이디어 등을 보고받고 사업의 효과 검토와 사업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주요 보고내용에는, △신규사업 아이디어 Bank 운영 △사물인터넷(IOT망)을 이용한 수도 스마트 원격 검침 △영양 겨울나기 축제 △마을 단위 소형 LPG 저장 탱크 지원 확대사업 △‘표범이 사는 땅 영양 관광 자원화 △반딧불이 생태숲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 등 총 44건의 신규사업이 발굴됐다. 오 군수는 “군민 행복을 위해 발 빠른 선제적 대응과 일하는 조직문화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뛰어줄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력 확보를 얻기 위해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세부계획을 세워 향후 군정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시켜 나갈 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해외교류대표단이 4일과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5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러시아와 교류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 지사는 4일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블라디보스톡 롯데호텔 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나즈드라텐코 알렉세이 연해주부지사를 비롯하여 코트라, 관광공사, 연해주 투자청, 연해주 상공회의소, 연해주 개발공사, 현지 기업인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우수한 경상북도 상품이 러시아에 많이 진출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해주 사무소개소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개최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후속과제이자 경북도의 자매도시인 연해주와의 협력확대를 위해 설치됐다. 본 사무소는 현지 통상 전문가를 소장으로 경북도 내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관광객 유치, 국제교류확대를 위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사무소가 위치한 연해주는 극동러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러시아의 신 동방정책과 우리나라의 신 북방정책의 접점으로 한반도의 신 성장공간으로 인식된다
경상북도는 3일 영천시 강변공원에서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및 도의원, 영천시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우 품평회에서는 축산 기자재, 지역 특산물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도내 최고령 우 및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의 전문가들이 비교심사 및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을 촉진하는 ‘경연의 장’이자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총 99두(한우품평 67두, 고급육품평 32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됐다. 사전행사로 지난달 13일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와 21일 고급육품평회, 9월3일 본 행사를 통해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부문별로 경북 최고 한우가 선발됐다. 각 부문별 최우수 한우에는 암
경상북도는 27일 도청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2.30%~13.83% 인하하기로 심의․의결함으로서 ‘최종 소비자요금을 0.31%~2.04% 인하한다’고 밝혔다. 소매공급비용 인하내용을 보면, 전년도 대비 포항권역은 0.0495원 인하된 2.1005원/MJ, 구미권역은 0.1104원 인하된 1.9545원/MJ, 경주권역은 0.0783원 인하된 2.1644원/MJ, 안동권역은 0.3310원 인하된 2.0617원/MJ로 결정하고, 7월 사용분부터 소급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도의 이번 조처로 가정용 소비자요금은 연간1,500원~11,040원(평균사용량 기준) 정도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되며 가스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는 원가절감으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문회계법인에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용역을 실시하여 최적의 안을 마련했으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원가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공급물량 증가와 전년도 초과 판매된 물량 정산금액 반영 등으로 공급비용이 낮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동권역의 경우 검찰수사로 드러난 도시가스회사의 부당이득 26.4억 원
활의 고장으로 알려진 예천에서 2019 세계활축제가 열린다. 올해 들어 4회째를 맞는 활축제 행사는 체험형 테마 축제로 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활 문화 교류 등 필드 아처리, 활 서바이벌 등 스릴 넘치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예천군 문화관광과(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현장홍보활동을 펼쳤다. 추진위원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5일부터 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 하계 물놀이 행사장을 찾아 흡착활쏘기 체험과 축제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활쏘기 체험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예천 세계활축제를 알리며 축제성공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활쏘기 체험을 해본 어린이 및 학부모들은 활쏘기 체험이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서 어른들도 신이 나는 스포츠라며 10월에 개막되는 예천 세계활축제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주민과 원도시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발로 뛰는 현장 체험홍보를 하게 됐다”며 “관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홍보에 최선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신나는 여름, 곤충과 함께하는 꿀잼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 여름방학 예천 곤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곤충생태체험관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은 물론 곤충의 천적 파충류·양서류 특별전이 진행돼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3D영상관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행사에서는 곤충 골든 벨,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대한민국 3대 마술사 구본진의 국내 최고 수준의 특별 마술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한국 양궁의 본산답게 호버볼 활쏘기 체험을 비롯해 우드 열쇠고리·우드 샤프 만들기 등 목재문화 체험, 미래식량 식용곤충 시식 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곤충그림그리기 대회, 스탬프랠리, SNS #해시태그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축제장을 찾는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예천군은 열악한 농업의
교육 백년대계를 꽃피우기위해 다양한 인재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는 청송군의 교육복지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선7기 군수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학부모들에게서 실질적 교육복지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청송군에 주소지를 둔 관내 중‧고등입학생과 전입생에게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지역고등학생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리더십캠프와 더불어 산남지방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현동‧현서‧안덕 1:1 화상강의 지원으로 대도시학생들과 교육수준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점도 부각됐다. 군은 미래100년을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초등생 영어체험학습과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 등 대도시 교육문화를 도입해 농촌지역과의 교육수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확대지원책을 펴고 있었다. 인재육성사업의 큰 결실로는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해 장학기금으로 100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이 장학금은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과정에서 청송군의 미래100년을 이끌어갈 애향심을 키워 내기위한 매년지원 사업이다. 올해 장학생은 207명으로 총3억 8,200의 장학금이
‘신나는 여름방학, 곤충과 함께 꿀잼 여행 떠나보세요!’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신나는 여름, 곤충과 함께하는 꿀잼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 여름방학 예천 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혀 도내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곤충생태체험관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은 물론 곤충의 천적 파충류·양서류 특별전이 진행돼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3D영상관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행사에서는 곤충 골든 벨,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대한민국 3대 마술사 구본진의 국내 최고 수준의 특별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 양궁의 본산답게 호버볼 활쏘기 체험을 비롯해 우드 열쇠고리·우드 샤프 만들기 등 목재문화 체험, 미래식량 식용곤충 시식 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곤충그림그리기 대회, 스탬프랠리, SNS #해시태그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축제장을 찾는 부모와 아이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