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기자)=대구시는 대구·경북 거점 국립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 본원 이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병원 이전 TF 지원단(단장 김종찬, 정책총괄단 부단장)’을 구성했다. 현재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경북대병원 본원은 진료공간 부족과 주차난 등의 문제가 있으나 현 위치에서는 시설 확장이 어려워 확장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구시는 ‘미래50년추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경북대병원 이전 TF 지원단’을 구성해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이전 TF 지원단은 경북대병원과의 협력을 위한 보건의료정책관, 도시계획 검토를 위한 도시계획과, 교통접근성 지원을 위한 도로과 및 군부대 후적지 개발을 위한 부대이전과 등 4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기 구성된 경북대병원 TF(단장 김시오, 경북대 대외협력부총장)와 협력해 이전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한다. 지원단은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市 공간계획을 고려한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고, 후보지별 입지 조건을 분석해 최적의 입지 선정 및 이에 따른 행정지원 방안 등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시 미래50년추진과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경북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 남산동에서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 중 인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이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2개 동 총 1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99가구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59㎡ 24가구, 65㎡ 13가구, 83㎡ 12가구, 84㎡A 23가구, 84㎡B 27가구다.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명덕역이 직선거리 300여 미터 정도의 역세권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는 1정거장 거리로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모두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의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명덕로를 통한 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은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소규모 정비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되는 만큼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전용면적 83㎡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제4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이 지난 19∼20일 양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려 5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대구의 정신은 물론 역사, 문화 등을 담아낸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 한 걸음 더’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팔거리, 잠잘거리, 탈거리, 느낄거리 등 모두 7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관람객들에게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과 프리마켓의 판매행사도 개최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개최된 ‘2022 코리아유스 댄스챔피언십’ 대회에서는 브랜뉴차일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1일차 주제공연인 ’대구를 잇다‘에서는 대구의 역사, 인물, 문화 등을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구성하고 영상, 사진, 음악, 춤, 퍼포먼스 등을 융·복합한 스토리텔링 형태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2일차에는 '대구 이곳은’ 이라는 주제로 대구를 상징하는 키워드를 가지고 아카이브 화려한 공연이 이뤄졌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북구 중앙대로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총 691가구 규모의 고층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577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 114실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176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 △84㎡D 45가구 △84㎡E 86가구 △84㎡F 45가구 △84㎡G 45가구다. 오피스텔은 △84㎡OA 38실 △84㎡OB 38실 △84㎡OC 38실이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발표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칠성동을 비롯해 인근 침산동 및 동성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서 대구 및 일대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여건을 자랑한다. 대구역을 통해 KTX·SRT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5분 이내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개발이 대구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단지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의 견본주택을 3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 북구 읍내동 일원에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가구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9~31일까지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구수산공원 내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총면적 15만2910㎡ 중 2만9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도심공원으로 조성된다. 교통, 생활, 학교 등 프리미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세권을 자랑하며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외곽순환도로, 칠곡IC 인접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구수산공원과 더불어 칠곡주민의 휴식처인 팔거천과 함지산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신세계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건립 예정인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빌리브 루센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7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이며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은 84㎡, 108㎡, 113㎡로 전 가구를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했다. ‘빌리브 루센트’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대구역이 직선거리 2백여 미터의 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인 반월당역까지는 2개 정거장 거리에다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는 불과 3개 정거장 떨어져 있다. 단지 남쪽으로 태평로,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지역 주요 도로가 가깝다. 특히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구미~경산간(61.85㎞)의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이 대구역을 지나가는 점은 호재로 작용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종로초등, 대구일중, 경명여중·고, 칠성고, 사대부고 등 도보권에 있는 학교가 많다. 또 대현도서관,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은 물론, 침산네거리 일대 밀집한 학원가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얘기다. 주변의 풍부한 문화공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이 7월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5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타입별로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전 가구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서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대구시에선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번 청약 및 대출 등 완화된 규제를 바탕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한도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적어진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며 1순위 청약을 넣을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들어서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여류 서양화가 이경아 작가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대구은행 본점 DGB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개인전에서 이 작가는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크기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의 작품세계에는 꽃의 단순한 외형만 묘사하는 게 아니라 꽃의 형상 뒤에 감춰진 생명의 근원에 초점을 맞추고 이미지를 재해석하며 대상의 심연에 접근하고 있다. 붓 자국을 최대한 남기지 않는 섬세한 터치로 자연스러운 물체의 질감을 극대화하는 매력도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접사 촬영한 사진 같은 정적인 분위기가 한편으로는 오브제의 보이지 않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어 자연스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작가는 중국문화원갤러리 개관전, 심상전(대구지역미술단체) 정기전, 수성못 1997 빠리 갤러리 전시회, 아트페어, 온라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이경아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전시회 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승진〉 ◆상무이사 △전략실장 정필재 △주택사업본부장 최병일 △수주영업본부장 정종수 ◆상무보 △경영지원본부장 조래정 ◆이사 △인사총무팀장 홍영암 △토목영업팀장 안영준 △회계팀장 소병국 △자금팀장 이문희 ◆부장 △전략경영팀장 박성규 △전략정보팀장 김지태 △건축팀장 박진필 △안전팀장 지민주 △ENG사업팀장 안준호 △사업개발팀 이은충 〈전보〉 ◆상무이사 △공사관리본부장 김현오 ◆이사 △정비사업팀장 한진수 ◆부장 △마케팅팀장 주정수 △경영예산팀장 황철희 △환경영업팀장 장익모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완화된 계약조건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단지의 계약조건은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비율 중 계약금은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소비자 초기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납부도 4, 5, 6회차에 한해서는 무이자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는 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하지만 중도금 60% 전액은 무이자로 진행한다. 취득세 일부 지원은 물론, 각 호실마다 에어컨 2개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으로 분양가 인하효과를 가져왔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아파트의 경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극 반영하고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등의 특화 공간까지 적용시켜 고품격 주거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면설계 단계부터 3룸을 채택, 아파트 수준의 공간감을 갖췄으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옥 4층 회의장에서 대구도시공사 고객참여단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갖춘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고객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CS 실천과제 평가 등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기적 미션을 통해 실제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공사 서비스 전반을 평가하고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명섭 사장은 “고객참여단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개선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15일 대구 달서구 본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 44층 2개동 총 2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A 74가구, 84㎡B 128가구, 84㎡C 70가구로 272가구 전 타입 모두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로만 구성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조망권과 입지다. 본리네거리 일대 유일하게 지상 3층까지가 단지 내 상가, 4층은 주민공동시설, 5층은 피난안전구역으로 설계돼 있어 실제 아파트는 6층부터 시작된다. 여기에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특성상 일반 아파트 대비 층고가 높아 아파트 6층 높이가 일반 아파트의 8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전 세대에서 우수한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본리네거리 일대 뛰어난 입지도 장점이다. 죽전네거리부터 본리네거리까지의 와룡로 일대의 죽본지구는 이미 1만여 가구의 신흥 주거단지로 개발 중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 영대병원 네거리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9개동 124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7개동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2개동 2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 1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 세제 부문에서 한층 더 자유로워졌다. 청약자격은 대구 시민의 경우, 타입별 예치금액만 충족하고 통장가입 6개월이면 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다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민선8기 출범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대구시는 오는 13일 개원 예정된 제294회 임시회에서 ‘대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달 중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달 27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세부 실행 작업을 최종 완료한 것이다. 대국대과(大局大課) 원칙에 입각해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상호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편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시정혁신단 등 시장 직속기관과 혁신성장실, 미래ICT국 및 감사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경제국·일자리투자국 및 시민안전실·시민건강국의 통합, 건설본부,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등 14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통‧폐합 등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대구시 조직은 본청 2실·12국·3본부·90과에서 3국·본부 4과가 줄어든 3실·9국·2본부·86과로, 사업소는 19개 사업소에서 11개 사업소가 대폭 감소해 8개 사업소 체제를 갖추게 된다. 부서 간 기능조정에 따른 인력은 총 정원은 6480명에서 2명 감소한 6478명으로 조정됐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티웨이항공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대구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과 본사 대구 이전,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웨이항공이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티웨이항공 본사의 대구 이전과 지역 인재 채용,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역 항공여객 및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노선개설을 추진한다. △지역거점항공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도민의 수요를 반영한 중·장거리 노선 개설,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확대 및 경제물류 공항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대구시는 티웨이항공의 본사 대구이전에 따라 노선개설과 운수권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거점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대구-제주노선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에 취항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대구공항 전체 23개 국제노선 중 16개 노선을 운항해 국제선 노선점유율 69.5%, 국제 여객의 52%를 수송하는 등 대구공항을 기반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