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2차에 걸쳐 옥천사랑상품권 15여 억원을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3월말 기준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시설수급자로 선정된 가구이다. 대상 가구는 4개월분의 상품권을 일시에 받게 되며, 수급유형과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수급자 1인 52만원, 4인 140만원 차상위 및 주거․교육수급자 1인 40만원, 4인 108만원의 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지원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안내를 받고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친 뒤 지급받을 수 있다. 20일부터 4월말까지 기초수급자(1,377가구)에게 8억여 원이 지급되며, 5월중 차상위 계층 및 시설수급자(약1,545가구)에게 7억여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옥천사랑상품권이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에 도움이 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성과를 보여준 충주시가 올해에도 쓰레기 불법투기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충주시는 2020년도 불법투기 감시단 16명을 선발해 20일부터 불법투기 예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불법투기 감시단은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 △농촌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감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 집중 감시단속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투기를 적발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된다. 불법투기 감시단은 지난 한 해 동안 현장검거 1건과 상시예찰지도 2,100회를 추진하며 기업형 붑법투기를 저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시는 불법투기 감시단을 통해 불법투기 차단 활동이 사후처분 증심에서, 사전예방 중심의 예찰과 감시 체계로 전개되며 청정한 충주 만들기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한해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준 불법투기 감시단이 올해에도 멋진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며 “불법투기가 불가능한, 깨끗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폐기물 불법투기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0년 상반기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인문해 교육지원사업 등 총 6개의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3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충북권에서 최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의 이러한 성과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기획 등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기존 사업에 얽매이지 않고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맞는 신규사업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이 오늘날 공모사업 선정의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은 충주시의 성장, 발전 등 변천 과정 속에 공정성과 시민성의 성숙한 시민 의식 함양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시해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선정되는 공모사업은 준비단계부터 선정까지 우리 시의 평생학습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진료 및 건강증진업무를 중단한 상태이나, 최근 코로나19 고 위험군에 추가된 흡연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흡연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비흡연자에 비해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이 10배 이상 높다고 경고했다. 이에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제천 시민과 건강검진을 통해 흡연 여부를 밝힌 대상자, 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 대상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금연의 중요성 설명 및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사탕)와 행동용품(향 파이프, 구강 청결제, 은단, 지압기, 칫솔치약세트 등) 필요 시 보건소 드라이브스루 또는 워크스루 이용하거나 배송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전달하여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천시 보건소는 흡연자의 코로나19 면역력 강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지원하여 금연실천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금연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2021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주민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주민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 내용은 재원배분 방향, 건전재정 및 지방재정 확충 방안, 우선 투자사업 분야 및 지원 축소 분야, 기타 의견 수렴 등으로 예산 전반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참여·소통-예산편성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무기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천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제출된 의견을 2021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확대와 활성화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적극 반영·예산에 편성하기 위해 5월중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할 예정에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 전철에 따른 단양군 구간 폐선부지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 노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단양군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의 물꼬가 트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단양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먼저, 1단계 사업으로 구상 중인 중앙선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폐선 부지 구간(8.2km)에 민간 자본을 유치해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를 운행하는 관광 자원화를 추진한다.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2단계 사업으로 죽령역에서 풍기역까지 단양군과 영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관광자원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관광지 방문객 1,000만 명 조기달성에 첨병 역할을 한 단양 만천하스카워크, 단양강 잔도 등과 인접한 죽령 일대의 관광 자원화로 군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대강․단성 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국유재산 가치 증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도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행한다. 도로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은 자동차 타이어가 도로 면과 마찰하면서 발생하거나 브레이크 마모 시 발생하는 미세입자가 주요 원인이다. 살수차 운행 주요 간선도로는 1․2순환로, 직지대로, 사직대로, 충청대로, 구룡산로, 오창산업단지 등 9개 노선에 살수차 6대를 투입해 운행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 미세먼지의 효율적 제거를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진흡입차 4대를 병행해 운행하고 있다. 운행 기간은 지난 3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7~9월 제외)이며,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며 “살수차 운행 시 교통이 정체되거나 자동차에 물이 튀는 등의 피해를 볼 염려가 있으니 운전자께서는 운전 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 의사회와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의 의료지원에 나섰다. 이번 의료지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의료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지난 11일부터 박홍서 청주시 의사회장을 필두로 토요일 2개조 4명, 일요일 3개조 6명의 충청북도 의사회와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원이 주말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으로 달려와 주신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는 코로나19의 유입 방지를 위하여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발령했던 「코로나19 대응 핵심시설 주변 집회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오는 5월 5일까지 추가로 연장했다. 따라서 기존과 같이 청주시 제1청사 본청과 제2청사 그리고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 해당 시설 경계 100m 이내 집회가 5월 5일까지 계속 금지된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하면서 거리두기 강도는 다소 완화하였으나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내려다보며 우뚝 서있는 ‘뿌리깊은나무’가 새잎을 피우며 자태를 뿜어내고 있다. 400년 쯤 된 것으로 추측되는 이 나무는 마을 주민들의 각별한 보호를 받다가 지금은 나들이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명물이 됐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17년 전국을 대상으로 가보고 싶은 정원 100곳을 정해 소책자를 발간했다. 선정 기준은 정원사가 있고 영감을 주는 주며 개방된 공간이었다. 그 중에 한 곳이 충북 옥천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옥천 안내면 장계관광지에서 굽이치는 금강을 따라 2㎞ 정도 거슬러 오르면 1년 내내 사람들이 붐비는 멋진 정원 ‘뿌리깊은나무’다. 이 정원은 4월 만개하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 장미, 작약꽃, 금낭화, 으아리꽃, 인동초꽃 등 형형색색의 풍경화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넓은 잔디광장과 잔잔히 흐르는 금강은 정원의 아름다움을 두 배로 늘려준다. 유럽풍의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정원을 둘러본 후 배고픔을 달랠 수 있고 차 한 잔 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곳이다. 이 정원의 주인공이 참나무과에 속하는 상수리나무 ‘뿌리깊은나무’다. 이 부근엔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 내 소규모 점포주들의 방역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무소독기’ 대여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 연무소독기는 물과 약제를 혼합․압축해 안개형태로 분사하는 기기로, 유선타입 기기 27대를 구입하여 9개동에 3대씩 배부했다. 대상은 집단․다중이용시설(학원, 독서실, PC방, 노래방, 헬스장 등)로 마을공동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소상공인에 우선적으로 대여한다. 소독기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사업자등록증 및 신분증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최대 1일(연장 1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무소독기 대여 서비스 시행으로 자체 방역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연무소독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대비와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은하 기자)=충주시는 17일 시청광장에서 코로나19여파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양식어업인의 시름을 덜기 위한 ‘송어 팔아주기’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외식소비가 급감하고 경기침체로 횟집 등 주요 소비처의 방문인구가 감소하면서 송어 출하 감소, 가격하락, 사료비 인상 등 봄철 출하를 앞둔 양식업계가 삼중고 경영난을 겪고 있다. 시는 이처럼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역 내 양식어업인을 돕기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송어 팔아주기 행사에 나섰다. 우리 지역에서 친숙한 송어는 산란기에 무지개색을 띤다고 하여 무지개송어(Rainbow Trout)라고 하는데 수온 5℃~24℃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류이며 깨끗한 수질에서 자라기 때문에 국민들의 인식 속에 깨끗한 물고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동맥경화와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전 방지, 뇌 기능 유지 개선, 동맥경화 예방, 세포노화 방지, 피부 점막 보호, 알레르기 억제, 암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중 음식점에서는 송어회 가격이 1kg에 2만5000원이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야채, 초장 등을 포장해 1만5000원인 착한가격에 판매되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옥화) 회원들이 전개한 봄향기 가득한 희망 꽃화분 나눔이 코로나19로 힘겨운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미소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다. 지난 16∼17일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만난 회원들은 500개의 희망 꽃화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하루 30명 정도의 회원들이 이틀간 참여해 작업을 진행했다. 예산은 2020년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비를 활용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화원 7곳에서 재료를 구입했다. 군민들을 미소 짓게 할 희망 꽃화분은 연산홍, 제라늄 등 봄꽃을 사용했으며 ‘안녕, 봄! 함께 이겨내요’ 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와 함께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됐다. 알록달록 봄향기 머금은 희망 꽃화분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구경시장, 매포전통시장, 소규모 상점의 소상공인 등 500명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희망 꽃화분을 받은 구경시장의 한 상인은 “요즘 웃을 일이 없고 우울한 마음이 들어 힘이 들었는데 희망 꽃화분을 선물 받고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18년도에 이어 2019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의 예방·조기발견, 치매․돌봄확대 및 가족부담 경감, 센터역량강화․지역사회 변화유도, 치매인식개선 및 특화사업 등 4개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치매관리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온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치매․돌봄확대 및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맞춤형사례관리,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와 선도단체 운영, 교육․캠페인을 통한 인식개선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업무는 중단되었지만,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신청 등의 민원업무는 기존대로 실시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19일 오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흥덕보건소 방역차량 1대를 지원받아 흥덕보건소와 합동으로 도매시장 내 일제 방역소독 활동을 했다. 이날 흥덕보건소와 도매시장관리과 직원들은 함께 도매시장 경매장내부, 차량통행로, 주차장, 진출입로 등을 방역차량 및 분무기를 이용해 구석구석 방역소독을 했다. 차질 없는 방역소독을 위해 사전에 법인 및 중도매인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해 방역차량 소독 시 차량통행로 확보, 농수산물에 비닐 등을 덮어 소독약이 묻지 않게 조치했다. 흥덕보건소 방역차량 1대를 지원받아 흥덕보건소와 함께 도매시장 내, 차량통행로 등을 일제 소독방역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매시장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