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2020년 시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책은 지난 3월 31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된 직후 코로나19 재난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된 시행령으로 당초 재산가액의 5%를 적용하여 산출하던 임대료를 재난발생 시 한시적으로 1%까지 인하된 요율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시유재산을 임대한 사용자 중 코로나19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였거나 경기침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임차인 전원이다. 피해지원 대상자에게는 시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 동안 계약기간을 연장해 주거나, 임대료의 50%에서 최대 80%까지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코로나19 피해지원으로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그 규모는 약 6억2천여만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음에도 이 같은 지원대책 마련은 침체된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의 적극적 지원방침의 일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소방본부(김연상 본부장) 광역119특수구조단은 3일 건축물 등 붕괴현장을 가정하고 도시탐색 특수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테러, 폭발 등 대형 사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건물 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에 대한 매몰자탐지기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구조장비를 활용한 기술적 탐색, 공압지지대 설치 및 목재 지주 제작의 안정성 확보, 잔해물 제거 및 절단·천공·파괴 등 다양한 전문적 기법의 인명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역119특수구조단 특수재난구조대원 27명이 참여했으며 탐색 및 구조용 장비와 중량물 작업의 파괴·절단 장비, 공압·목재 지지대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됐다. 김연상 본부장은 “붕괴 사고는 각종 공사현장과 홍수·폭풍·해빙기 지반약화 등 자연적 요인에 의해서도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수한 구조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구조훈련으로 도민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월 3일(금) 4일여 앞으로 다가온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원격수업 시범 운영 중인 청주 금천고등학교와 솔밭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일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함에 따라 학교의 원격수업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도에서 지원할 사항은 없는지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시종 지사는 원격수업 운영 학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처음 실시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해 학교와 교사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라며, 도에서도 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와 시내버스 운수업체가 시내버스 감회운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일 시내버스 14대를 투입해 17개 노선의 운행을 일부 재개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이용객 감소에 따라 시내버스 400대 중 113대의 운행을 중지하고 55개 노선의 운행을 불가피하게 축소했으나, 첫차 및 출퇴근시간 감회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다. 이에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감회대상 노선의 운행을 일부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첫차 및 일부 시간대에 추가로 운행하는 노선은 10개로 105번 증평방면, 311번 문의방면, 512번 오동육교방면, 513번 동부종점방면, 525번 국책기관방면, 713번 오창방면, 713-1번 오창방면, 841-1번 정북방면, 852-2번 남부종점방면, 915-1번 청주대예술대방면 등이고, 500번, 812번, 841번, 842-2번, 915-2번, 916-1번, 916-2번 등 7개 노선 또한 일부 시간대 운행이 재개되며 변경된 시간표는‘차차차 청주 교통행정포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청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 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도서관 5개관이 오는 15일에 있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청렴 관련 주제의 도서를 추천해 게시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매월 아동, 성인 대상으로 10권의 도서를 추천하고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 공감 메뉴의‘이달의 추천도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은 임시휴관 동안 시민들의 독서 생활 지원을 위해 대면을 최소화한 대출서비스인 북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추천도서를 포함해 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자료를 홈페이지나 청주시립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구분 아동 성인 서명 저자 서명 저자 호수 피자선거 임지형 포청천과 청렴정직 문화 김지수 상당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서해경 청소년 목민심서 정약용 청원 정의야, 강물처럼 흘러라 강이경 김영란법, 김영란에게 묻다 김영란, 이범준 오창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김성호 조선의 청백리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 34인 이영춘 금빛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서해경 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 김준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의 향연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급증이 예상되는 3월 28일 토요일부터 주요 벚꽃길, 강·하천변 야영장의 이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명령 대상 지역은 벚꽃길 4곳(수안보온천 족욕길, 봉방동 하방마을, 충주호 종댕이길, 충주댐 벚꽃길)와 하천변 야영장 5곳(목계 솔밭캠핑장, 팔봉유원지,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 비내섬) 등 총 9곳이다. 주요 명령내용으로는 △벚꽃 개화 구간 내 마스크 착용 △보행 시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음주 및 음식물 취식 행위 금지 △구간 내 주·정차 및 노점 행위 금지 등이다. 또한 야영장에 대해서는 △시설 내 차량 진입 금지와 주·정차 금지 △야영과 취사행위 및 어로행위를 금지한다. 행정명령 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긴급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는 코로나19 감염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는 크게 유행하고 있는 만큼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는 물론 야외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이 급여를 일부 반납하거나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입하여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소상공인 돕기에 앞장섰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김재종 군수는 4월부터 4개월간 월급여의 15%를 반납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기로 했다. 반납한 급여는 크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800여 군 전 공무원들은 3개월간 급여 일부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30만원, 6급 이상 팀장급은 20만원, 7급 이하 직원은 10만원 내외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월별 1억1천여만원을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구입하기로 했다. 김재종 군수는“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 공직자들도 비상근무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앞장서서 동참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4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경기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 감사관 주재로 11개 시군 감사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감사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3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과 관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사운영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수시로 개정되는 법령·수칙·지침·안내 등을 숙지하고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점검 등의 조치에 각 시군 감사부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코로나19’관련 소극행정 사례 엄단, 적극행정 지원 및 면책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25일 충북지사의 ‘코로나19’ 관련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지방공무원 특별 복무지침을 안내하는 한편, 위반 행위에 대한 감찰과 혼란 상황을 이용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에 대한 강력한 공직감찰 실시도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례 없는 경제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각 시․군에서 신속․과감하게 펼치는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는 이달 8일 코로나 19 경증환자 수용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던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가 28일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에서는 3월 8일 처음으로 대구시의 경증환자 155명이 입소한 이래 총 145명의 환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아직 완치가 안 된 일부 환자들은 구미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 되어 남은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일부 관리인원 및 지원인력은 3월 31일까지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에 상주하여 방역활동 및 의료폐기물 처리를 완료 후 대구시로 이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의 남은 환자들도 하루 빨리 완치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내국인력 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 외국 인력의 입국제한이 확대되며 농촌 인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해 148명의 외국인근로자를 농가에 배정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올해는 네팔 46명, 베트남 120명, 필리핀 10명 등 총 176명의 외국인근로자를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인력 공급에 빨간불이 켜짐에 따라 군은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산재한 일손지원 부서를 통합 관리하는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 농업축산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이 참여해 4개 반 28명의 반원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임무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촌인력지원 신속대응을 목표로 한다. 군은 외국인계절근로자를 국내인력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적성면 각기민원센터 1층에 위치한 농산업인력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농촌 일손 돕기 창구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각종 농기계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2015년 시행 첫해 63명
<왼쪽부터 신철식 사무국장, 경기호 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님, 최명숙 복지국장, 박종희 희망복지팀장>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하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경기호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신홍식 부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주민 1정 나눔 사업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협의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1주민 1정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예정이던 문화강좌가 코로나19로 취소돼 사업 예산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기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 극복과 확산방지 등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재해·전염병 확산 등 위기 때마다 그랬듯이 이번 코로나19도 각계각층의 기부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25일 오후 2시 충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면 마스크 제작에 한창인 여성농업인들 격려에 나섰다.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봉틀 5대를 놓고 재봉사용과 마스크 재단법 실습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면 마스크 5000매를 만들고 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여러분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면마스크는 코로나19 마크스 구입이 어려운 시민분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이 되고 위기를 이겨낼 큰 힘이 되길 바란다”이라며 “시에서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앞으로 2주간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제천화폐 ‘모아’로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가 지급대상으로 4개월 간 제천화폐 ‘모아’로 7,000여 가구에 41억8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4월중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해당한다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고, 지급안내문을 받으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령 후 ‘모아’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제천화폐로 지급하면 지원받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아울러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어상천면 그라운드골프회(회장 권향자)는 직접 만든 필터 교체형 마스크 150매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3일 어상천면사무소를 찾아 기증했다. 권향자 회장은 “우리 주변에 이러한 작은 손길과 도움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어상천면 그라운드골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상천면 그라운드골프회원들은 최근 노약자, 급여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제작 방법을 직접 배우기 시작했고, 지난 1주일 동안 제작한 150개를 어상천면에 기증한 걸로 알려졌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심리지원은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가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 및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불안을 호소하는 일반인과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격리해제 시)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척도, 스트레스검사 등 정신건강평가를 통한 고위험군 선별 및 관리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확진자 및 그 가족들의 심리상담은 국가트라우마 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마음이 불안하고 심리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주간에는 옥천군 정신건강 복지센터(☎043-730-2199), 야간에는 코로나 19 심리지원 핫라인(☎1577-0199)으로 전화하면 된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감정반응이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경우이다”며 “그때는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심리지원을 받으시길 바라며,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옥천군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