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지난 22일 관내 학대전담경찰관과 함께 아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학대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천안동남·천안서북·당진·예산·세종남부경찰서 소속 학대 전담경찰관이 참석하였으며, 노인보호사업에 대한 안내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각 경찰관서와 2024년 노인학대 예방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관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망이 튼튼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완도해경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여수해경까지, 총 4차례 31개 연안화물선사들과 순회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전국 화물선 충돌 및 좌초·좌주 사고는 133건으로, 이 중 95%에 달하는 127건이 경계 소홀 등 운항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었다. 특히 졸음운항 취약시간인 밤과 새벽에 자동조타 상태로 운항하다 적절한 피항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고 사례가 많아, 간담회에서 연안화물선사들과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 감소 방안을 공유하고 선원교육 강화 등 협조요청에 나선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연안항해시 자동조타 및 졸음운항, 경계소홀 등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화물선사 의견을 잘 수렴하고 계도활동을 지속해 해양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청장, 청송 치안현장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월 26일 청송경찰서를 찾아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청송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협업 강화를 논의했다. 청송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18일 포항에서 자동차를 훔쳐 약 40km를 도주한 피의자를 끈질기게 추격하여 검거한 안덕파출소 이동훈 경사와 박정서 경위, 청송지역 불법게임장을 단속한 범죄예방계 김아랑 순경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청송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송읍 재래시장 앞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청송지역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을 잘 보호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청장, 청송 치안현장 방문 현장점검 후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 공모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장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024 부산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 공모전’(‘Buan is good’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이하 Big-Idc)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Big-idc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추구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공 시설물 디자인 개발하고 민선 8기 부산시가 선도하는 공공의 가치 실현을 위한 우수 공공디자인을 확산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된다. 올해 공모전은 ‘부산 공공 공간 디자인’(Busan public space design)’을 주제로 ▲국제 지명공고 ▲국제 경쟁공모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부산역, 부산시청, 광안리해수욕장 등 3개 지역의 공간 및 공공디자인 제안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제 지명공모는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를 지명해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검증된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각종 도시 공공시설에 적극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경쟁공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북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2023년 자치경찰 주요 업무 추진 설명과 지역 사회 불안 요소·개선방안 등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협업하는 자치경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박희규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내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 개진과 조언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여성청소년계 순경 권대혁 강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25일 16시경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일고등학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는 불법 게임‧스포츠 토토 등 사이버 도박의 실태에 대해 알리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제일고 2학년 김○○(남, 17세)은 “오늘 교육을 통해 불법 게임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호기심으로라도 불법 게임 광고 배너를 클릭하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3월26일 발령했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26일 10:00부터 동해 중부앞바다를 중심으로 10~17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최대파고 3.5m 내외에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주의보에 따른 갯바위·방파제 상습 월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안가에도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야 하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내일(27일) 까지 강원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오늘(26일) 밤까지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2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하였고 24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백전면 백운산 벚꽃 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벚꽃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유무와 작동상태를 점검하여 군민들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원활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예방을 바탕으로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정열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벚꽃축제를 찾아주시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민체육대회점검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회의실에서 4월 열리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곤 문화체육국장과 김영근 밀양시 체육진흥과장, 도‧밀양시 체육회 관계자, 연출대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밀양시 도민체전추진기획단에서 총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연출대행사에서 개폐회식 준비상황, 체육회에서 경기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운영에서부터, 교통·주차대책, 안전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등까지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는 2023년부터 도민체육대회를 체육 경기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축제 행사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해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회 기간 중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문화유산야행(실경뮤지컬, 응천뱃놀이, 수상불꽃놀이, 어화줄불놀이)과 와봄페스티벌, 무형문화재 공연, 팜 페스티벌 등을 같이 개최하여 다양한
▲지난해 시 민원지적과에서 실시한 지적재조사 관련 주민설명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지난 25일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교동1지구, 교동2지구, 수산리2지구, 명례리1지구, 명례리2지구, 백산리1지구, 금곡리2지구, 구천리2지구 등 전체 1,403필지, 479,410㎡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밀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개 지구 2,47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12개 지구 1,216필지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재조사 측량을 위한 국비 2억 9,800여만원을 확보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다. 주영홍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