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19일(수) 국방부 청사에서 신범철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제2차 국방데이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강군 육성의 핵심자산인 국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국방부는 국방 데이터 정책의 사령탑(컨트롤타워)으로서 인공지능(AI) 강군 육성의 전략자산인 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군대로 혁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목) 제1차 국방데이터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하기 위한 주요 국방 데이터 정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위원회는 제1차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국방 데이터와 민간의 우수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하여 국방을 혁신할 수 있도록 국방 차원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위원회에는 국방부·각군·방사청 주요직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대·중앙대·한양대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민·관·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제1차 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국방 데이터 구축 로드맵'에 따라 수립한 2023년 데이터 구축계획 및 2024년 예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3년 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일산 킨텍스 10홀과 공식 누리집(http://motijobfair.com)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국방부는 올해 총 2회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며(4․9월), 이번 전반기 취업박람회는 국방부가 주최, 국방전직교육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대통령경호처, 국가보훈처, 병무청, 방위사업청,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이 후원한다. 국방부는 군 복무로 인한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장병과 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5년부터 ’22년까지 8년간, 박람회를 통해 약 9,0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명실 상부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코로나19로 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군내 보안∙방첩의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는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국군방첩사령부의 직무와 정원에 대한 규정을 일부개정하는 「국군방첩사령부령 일부개정령」을 4월 18일부로 공포 및 시행한다. 국방부는 이번 일부개정령 시행으로 국군방첩사령부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안∙방첩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군방첩사령부의 직무 범위와 직무수행 대상을 구체화하고, 실제 수행 중임에도 누락되어 있던 직무를 추가적으로 명시하였다. (제4조) (정보 수집∙작성 및 처리 직무의 대상 기관과 인원을 구체적으로 열거. 대테러 작전 지원 등 누락된 직무 명문화) △보안∙방첩 직무 수행에 필요한 자료의 수집을 보다 정당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직무 대상 기관에 자료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는 규정 신설하였다. (제5조의2) 유연한 인력운영이 가능하도록 사령부의 군인과 군무원에 대한 경직된 정원 비율 규정을 해소하였다. (제9조) 국군방첩사령부의 직무 권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3불 정책(정치개입 금지, 민간사찰 금지, 특권의식 배제)은 변함없이 계속 유지된다. (제3조) 「국군방첩사령부령 일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한·미가 공동으로 찾아 나선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과 미 국방성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은 공동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2주간 강원 양구, 경북 상주, 충남 보령 일대에서 미군 전사자의 유해 소재를 조사한다. 양 기관은 2011년「한미 전사자 유해발굴 등에 관한 협정서」를 근거로 지금까지 매년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의 유해 소재를 찾고 발굴지역을 조사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미 DPAA는 이번 공동조사를 위해 역사‧인류학자 등 총 11명의 조사인력을 파견하였으며, 국유단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사 전문인력을 투입한다. 올해 공동조사는 정전협정과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미군 항공기 추정 잔해 식별지점을 조사하고, 참전자 증언과 과거 전투기록을 바탕으로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조사지역인 강원도 양구 일대는 작년 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4월 17일(월) 육군회관에서 제9회 「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주관하였다. 간담회는 방산업체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방산분야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협회, 국방부‧방사청 정부기관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부터는 방산수출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산수출 권역별로 지역을 구체화하여 진행하였으며, 유럽지역 방산수출 관련업체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전달하고, 국방부의 유럽지역 방산수출 중점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방산업체에서는 유럽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주요 수출 대상국과 G2G 협력 강화, △정책금융 지원확대, △ 방산 중소기업 지원 강화, △ 방산수출 승인 절차 간소화 등을 제안하였다. 국방부는 유럽지역 방산수출 중점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현재 추진되는 방산수출 지원제도를 설명하였으며, 방산기업이 원활한 수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업체 제안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국방부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올해 방산수출 200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One Team을 넘어 Dream Tea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 양국은 4월 14일(금)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및 F-15K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미 전략자산의 신속한 한반도 전개능력 뿐 아니라 한층 향상된 연합작전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최근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한 ‘동맹의 힘’과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 의지를 보여주는 긴밀하고 조율된 대응이었다고 평가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13차 한미일 안보회의 (DTT : Defense Trilateral Talks) 가 2023년 4월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측은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래트너(Ely Ratner)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増田 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하였다. 3국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3자간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도발, 불법해상환적 등 유엔안보리 결의 (UNSCR) 위반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관련 유엔안보리 결의 (UNSCR) 의무를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였다. 대표들은 북한이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들을 즉각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재확인하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병대전우회가 전년도부터 지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고, 대형참사로 부터의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1953년부터 해군에 통폐합된 1973년까지 사령부가 주둔했던 용산 후암동 해병대사령부 舊 본영에서 가졌다. 이 곳은 한국군 해병대 창설이후 최초의 영구시설이며 서울 용산지역의 한국군 최초의 軍 사령부로써 역사적 의의가 깊은 곳이다. 해병대전우회는 15일(토), 해병대 창설기념일을 맞이하여 전승의 역사를 이어가고 재난재해 발생시 국민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 중앙회 총재단 및 참전용사, 재경지역 연합회장단과 전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창설기념일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병대는 현역과 예비역, 가족이 하나 된 단결력으로 결의를 다질 것을 강조하였다. 해병대전우회 이상훈 총재는 “북한의 도발로 비롯된 지금의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대형참사를 예방하는 데에 있어 모든 국민이 다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우리 100만 해병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4월 14일부로 2023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 육군소장 김호복, 김성민을 진급시켜 군단장으로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현우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연합·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자및◦ 국가관이 투철하고, 품성 및 리더십이 우수하여타의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하였다. 특히, 국방혁신을 통해 튼튼한 국방·과학기술 강군도약에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중점을 두었으며,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 가능한 전투형 강군으로 육성할수있는 능력과 경험이 있는 군사 전문가를 발탁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23년 군무원 정기시험을 통하여 공개경쟁채용 3,381명, 경력경쟁채용 260명, 총 3,641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정년도래에 따른 퇴직자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개편 소요, 함정ㆍ항공 등 신규 전력도입에 따른 정비인력 소요 및 국방혁신 4.0추진에 따른 신영역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증원소요가 반영된 것이다. 신규채용인원 3,641명 선발을 위해 4월 14일부터 「2023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한다. 국방부는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5급 이상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각 군은 해당군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공개졍쟁채용시험을 실시하며,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위임받아 시행한다. 채용기관별 공고문은 인터넷 누리집[국방부(https://recruit.mnd.go.kr:470/recruit.do), 육군(https://www.goarmy.mil.kr:447/official/content.jsp), 해군(https:/